다시 돌아왔습니다.
아까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어도 마무리하고
리플달리거 기다리는건데..ㅡㅡ;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냥 다른 말 없이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자도리님에게 남겼던 리플에서
샾옹호를 위한 모니터링으로 간주하신다고 하셨었는데..
(표현이 다르다면 비슷한 의미로 이해해 주시길..)
춘천이란 곳은 '춘천시민님'이 표현해 주신대로
상권이 대단히 좁습니다.
그다지 많은 샾이 있는 곳이 아니므로 '바이크월드'하면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왠만큼 다 알고 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MTB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와일드바이크를 모르는
사람 역시 없을것입니다.
그런데 그 좁디 좋은 춘천에서 상당수가 알고 있는 바이크월드에
대해 많은 사람이 들러주는 왈바의 리뷰게시판에 바이크월드
관련 평가 글이 올라왔다는 것은 대단히 관심이 쏠리는
내용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리뷰게시판에 거의 올라올 일이
없다시피했던 바이크월드가 무슨 일로 리뷰게시판에 떴을까?"하는
의구심에 바이크월드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한번쯤은 글을
읽어보는 것은 당연하겠구요.
그리고 또! 그 내용에 있어서 반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리플을 다는 것이겠구요.
그런 것을 보고 "관계자군요"라고 판단하는 것은
"춘천시민"님의 판단이 너무 앞서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 : 이번에 자전거를 바꿀 생각인데 그 샾엔 다신 가고 싶지 않네요.. 
: : 어디 괜찮은 샾 좀 있으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네네...
    그런데 여기 게시판에서 왜 추천을 해 달라고 하시는지..
    열심히 인터넷을 이용해서 가격을 알아보셨고
    또 바이크월드가 비싸다는 것을 비교하셨으면
    더 좋은 샵을 충분히 찾으셨을텐데..
    더 잘알고 계실것 같은데요??

끝으로 "춘천시민"님
춘천에 사시지요? 근데 왜 바이크월드의 사이트가 없어졌냐고
찾으시는지요. 거기서 자전거를 샀다면 당연히 수리 받을
일이 있거나 기타 악세사리 구입 또는 지나가다 충분히 들를수도
있을텐데.. 아니면 전화를 해서 물어봐도 될텐데..

"얼마전부터는 접속"도" 안되더군요.."라는 말은 별로
영양가 없는 말이 아니었나 싶네요.(이건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춘천시민"님의 글, 첫번째 올리셨던 글이나 두번째로
감자도리님께 올리셨던글.. 모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보여서 감히 길게 리플을 올렸습니다.
저한테도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십시요.
저도 이런저런 잡변을 손가락에 땀나게 늘어놓았으니
틀리거나 "춘천시민"님께 거슬리는 말이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