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번의 전복사고후 뒷 드레일러와 카세트에서 계속 소리가 나길레
여러군데 자전거를 고치러 갔었는데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못하여
마지막으로 집근처에 있는 작은 자전거 샾에 들렸더랬습니다.
"아저씨 뒷 기어에서 계속 소리가 나서 왔어요."
그랬더니 아저씨 제 자전거를 2초정도 살펴 보시고는
"아.. 이거 .....가 찌그려져서 그래요."
고치는데 시간좀 걸린다는 말씀에 몇일정도 걸리냐고 물었더니
"아.. 그정도는 아니구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뭔가 이것저것 이상한 공구를 모으시더니 풀고 조이고 몇번하고서
"소리가 나는지 옆공터에서 타보고 오세요."라고 하시더라구요.
당연히 깨끗한 느낌 그 자체였습니다.
거기에다 이것저것 보충설명까지 친절하게 해주시고....
영화배우 정보석 닮으신 주인 아저씨 인상도 좋으시고
자전거에 대한 경력과 노하우가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물론 한번 수리받아보고 이렇게 말씀드리는것도 좀 그렇지만
사람에게 '감(feel)'이라는게 있지 않겠습니까?
자전거 매장은 정말 작습니다. 하지만 그 보이지 않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훌륭한 샵이라 생각되어 여러분들께 추전해드립니다.
아래 약도 있습니다. 목동, 영등포에서 가깝습니다. 샵의 정확한 명칭은 곧 다시 올리거나 수정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강남 뱅뱅사거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그 근처에 있는 자전거 매장(어디인지 뻔하죠?)에 두번인가 가봤습니다만
참 불친절하고 값싼 자전거나 악세사리 사려고 하면 시큰둥해져버리는
그런 허접한 주인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매장만 크면 뭐합니까? 샵주인의 사람 됨됨이가 자전거 바퀴 때만도 못한데....
장사를 돈으로만 해결하려는 그런 속물근성을 가진 사람들이 없어지길 바랄뿐입니다.
한번의 전복사고후 뒷 드레일러와 카세트에서 계속 소리가 나길레
여러군데 자전거를 고치러 갔었는데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못하여
마지막으로 집근처에 있는 작은 자전거 샾에 들렸더랬습니다.
"아저씨 뒷 기어에서 계속 소리가 나서 왔어요."
그랬더니 아저씨 제 자전거를 2초정도 살펴 보시고는
"아.. 이거 .....가 찌그려져서 그래요."
고치는데 시간좀 걸린다는 말씀에 몇일정도 걸리냐고 물었더니
"아.. 그정도는 아니구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뭔가 이것저것 이상한 공구를 모으시더니 풀고 조이고 몇번하고서
"소리가 나는지 옆공터에서 타보고 오세요."라고 하시더라구요.
당연히 깨끗한 느낌 그 자체였습니다.
거기에다 이것저것 보충설명까지 친절하게 해주시고....
영화배우 정보석 닮으신 주인 아저씨 인상도 좋으시고
자전거에 대한 경력과 노하우가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물론 한번 수리받아보고 이렇게 말씀드리는것도 좀 그렇지만
사람에게 '감(feel)'이라는게 있지 않겠습니까?
자전거 매장은 정말 작습니다. 하지만 그 보이지 않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훌륭한 샵이라 생각되어 여러분들께 추전해드립니다.
아래 약도 있습니다. 목동, 영등포에서 가깝습니다. 샵의 정확한 명칭은 곧 다시 올리거나 수정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강남 뱅뱅사거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그 근처에 있는 자전거 매장(어디인지 뻔하죠?)에 두번인가 가봤습니다만
참 불친절하고 값싼 자전거나 악세사리 사려고 하면 시큰둥해져버리는
그런 허접한 주인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매장만 크면 뭐합니까? 샵주인의 사람 됨됨이가 자전거 바퀴 때만도 못한데....
장사를 돈으로만 해결하려는 그런 속물근성을 가진 사람들이 없어지길 바랄뿐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