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삼천리 <good shop>

추천이유:
송파구에서 있어서 노원구에 사는 저는 여기서 사는걸 정말 많이 망설였습니다. 작년에 첼로1003을 사려고(못샀어요) 한번 가보고...올해 처음 가봤지요.
처음 가게안에 들어서니...여자 사장님은 유니폼을 파시고...남자사장님은 밖에서 잔차 손질을 하시고 계시고 글고 가게안에서 따님분이 맞는지모르겠지만.. 그렇게 있었어요.  두 분다 모두 빠쁘신것 같길래... 찍어둔 잔차 보고 ..약간 좀 기달리다가 가격 협의 하고 나왔습니다.
이틀날
잠시 잔차 타는걸 미뤄둔 터라... 또 송파구는 첨이라서 길도 모르겠고 해서.. 여자 사장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이거 아무래도 타고가지 못하겠다고...그리고 전철이 퇴근시간이라서 무리일것 같다고 (나도 참... ^^;;;어떻게 이런 뻔뻔함이 나오던지... 사실 아래글들중에서 완성차를 배달해주셨다는 말씀에...약간의 애교작전을 떨었죠... 여자사장님과 남자사장님 오시더니.. 택시 잡아야겠다고...하시면서 완성된 잔차을 번쩍들고 택시에 실고 택시기사한테 택시비주시면서 태워줬습니다.ㅠㅠ 감동^^;; 제가 넘 감격에서 사실 송파 사장님들껜 표현도 못했지만... 택시 기사 아저씨한테 홍보 마니 해뒀어용^^; 여기 가게가 이런저런 곳이라고요...자전거 사신다고 했으니깐.. 곧 가실겁니당^^)
여러분 이런 가게 두고 딴데로 못가지용
꼭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