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쓴분의 분위기를 바로 공감할 수 있을꺼 같네요. 글쓰는거 싫어해서 안올릴려다가 워낙 공감이 가서...어제 오전에 샾을 방문했죠. 제가 사는 동네에 MTB샾이 생겼음에 기뻤습니다(이전개업했음)
샥과 BB부분 그리고 브레이크 부분 점검 받으러 갔는데..친절은..뭐..손님이었으니 당연한거라 생각되었지만, 수리비 부분에서 유쾌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타보고 이상이 없으면 그때 와서..", "이상없는데 안오면 어떻하나요" "허허.." 샾에서 팔자좋은 자세로 졸고 있는 두마리 견공처럼 부드러운 샾의 이미지가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문적인 부분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샾 사장님 자전거 보시는 실력이 대단하신것 같았습니다. 멋지구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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