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를 타기 시직한지 만 일년이 되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집사람도 한양 MTB의 자전거강습반에서 배웠구요.
그래서 자연스레 한양MTB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있던 직원이 박부장과 김대리였는데
지금은 김대리 외에 새로 온 두,세분이 더 있는 것 같더군요.
집사람 이야기가 '한양어머님들도 이구동성으로 김대리는 상냥하다고 한다'는군요.
저 또한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반겨주는 김대리에 호감을 느끼고 있구요.
그 외에 분들은 낮설어서 별다른 대화는 나누지 못했습니다만
이 아래 다른 분께서 글에서 쓰셨듯이 무뚝뚝하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불친절한 것은 아니고 다만 웃는 일에 서툴러보였습니다.
좋게 표현하면 아직 장사꾼의 체질이 몸에 배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그렇지만 혼자 편안하게 물건 구경을 하고 싶은데
곁에 와서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 " 이런 식으로
너무 살갑게 대해주는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오늘, 오랜만에 한양에 들려 김대리의 반가운 인사를 받으며
물건 구경하고 있는데 어떤 젊은 남자가 옆에 다가와서 말을 걸더군요.
"와일드바이크 회원에세요?"
"네? 네."
"아이디가 무엇이세요? ^^"
"네? 그냥..."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라이더인지라 반가워서 그런가보다 짐작했었는데 한양 직원인가보더군요.
손님과 거리감을 없애고 친절하게 대하려는
나름대로의 방식인 듯 싶었습니다만
초면에 느닷없이 아이디를 묻길래 당황스러웠습니다.
가령
"반갑습니다. 저도 와일드바이크 회원입니다.
제 아이디는 어찌어찌인데 손님의 아이디를 여쭈어도 괜찮겠습니까?"
이렇게 예절을 갖춰 물었으면 좋았을텐데요. ^^;;
자전거를 타기 시직한지 만 일년이 되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집사람도 한양 MTB의 자전거강습반에서 배웠구요.
그래서 자연스레 한양MTB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있던 직원이 박부장과 김대리였는데
지금은 김대리 외에 새로 온 두,세분이 더 있는 것 같더군요.
집사람 이야기가 '한양어머님들도 이구동성으로 김대리는 상냥하다고 한다'는군요.
저 또한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반겨주는 김대리에 호감을 느끼고 있구요.
그 외에 분들은 낮설어서 별다른 대화는 나누지 못했습니다만
이 아래 다른 분께서 글에서 쓰셨듯이 무뚝뚝하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불친절한 것은 아니고 다만 웃는 일에 서툴러보였습니다.
좋게 표현하면 아직 장사꾼의 체질이 몸에 배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그렇지만 혼자 편안하게 물건 구경을 하고 싶은데
곁에 와서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 " 이런 식으로
너무 살갑게 대해주는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오늘, 오랜만에 한양에 들려 김대리의 반가운 인사를 받으며
물건 구경하고 있는데 어떤 젊은 남자가 옆에 다가와서 말을 걸더군요.
"와일드바이크 회원에세요?"
"네? 네."
"아이디가 무엇이세요? ^^"
"네? 그냥..."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라이더인지라 반가워서 그런가보다 짐작했었는데 한양 직원인가보더군요.
손님과 거리감을 없애고 친절하게 대하려는
나름대로의 방식인 듯 싶었습니다만
초면에 느닷없이 아이디를 묻길래 당황스러웠습니다.
가령
"반갑습니다. 저도 와일드바이크 회원입니다.
제 아이디는 어찌어찌인데 손님의 아이디를 여쭈어도 괜찮겠습니까?"
이렇게 예절을 갖춰 물었으면 좋았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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