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스포츠 직원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확실히 밝히고 갈것이 있기 때문

입니다.

그 당시 joyfilm 고객님께서 튜브를 교체 하셨는데 그 튜브는 켄다 벌크 튜브

가 아닌 박스에 담긴 켄다 울트라 라이트 프레스타 타입의 튜브입니다.

매장에서 만원에 판매를 하며 고객님들께서 직접 가지고 가실때는 할인을

해드려서 8천원에 드리는 제품입니다. 고객님께서도 직접 보셨구요.

또한 저도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좋아하기때문

에 그날 매형되신 분과 같이 라이딩 하다가 오신 것이었기에 자전거의 다른

부분은 이상이 없는지 브레이크 케이블과 기어 케이블 장력등을 다 확인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joyfilm 님께서 고맙다고 하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글을 보니 개인적으로도 솔직히 많은 서운함을 느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저도 사람입니다. 다른 분들의 말에 상처 받고 그래도 다른 분들이 오시면 웃

으며 대하고 근데 그때 그렇게 가셨던 분께서 이렇게 글을 남기신 것을 보고

정말 일하는것이 힘이 들다고 느껴지네요

솔직히 저는 이해가 잘 가지 않네요 어떤 잘못된 것이 있는 것인지 제가 무언

가를 잘못한건지 서로 얘기했으면 합니다.

글 보시고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은 강남스포츠의 직원이지만 자전거를 좋아하는 개인으로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김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