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변역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검색해 보니, 저희 집에서
제일 가까운 샵이 바이크 스캔이고,
여러분들이 추천을 해주시길래 한번 구경을 다녀온후 켄델을 사기로 하고
2번째 방문했을 때 덜컥 사버렸습니다.
물론 대충 몇십만원 정도라고 얘기하면 속을 아내가 아니기에 한동안 눈총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구요.
그렇게 한 2달전 켄델 구입했습니다. 몇 군데 알아본 결과 가격대도 아주 좋았구요.
이후 여러 차례 세팅하러 갔습니다.
사고 나서 몇 번 오라고 하시더군요. 물건을 팔때 부터, 아마 타면서 브레이크 라인이나 체인등의 세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요.
이후 일자산 라이딩 가끔 하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들르게 됩니다.
어제도 9시30분에 들렀는데, 메카닉 하는 분이 친절하게 셋팅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밤늦게 까지 일하면 언제 쉬시는지...
그리고 가면 사장님도 편안하게 잘해주시고, 좋습니다.
그래서 저 처럼 얼굴이 두껍지 않은 사람도 편하게 들르게 되더군요.
아참 바이크 스캔이 올림픽 대교 남단에 거의 붙어 있고, 지나가다 보면
간판도 작고 가게도 작아 보이는데, 지하실로 내려가면 일층에 비해
상당히 넓게 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여러 가지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금 타고 다니는 켄델은 너무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 녀석이 오렌지를 타고 있습니다. 지난번 신월산에서 한 차례
얻어 타고 나니, 이게 또 뽕이더군요.
그냥 탱크처럼 밀고 내려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왠만한 요철 정도는 없는 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자기암시를 자꾸 걸고 있습니다. 오렌지의 육중한 맛도 좋지만,
켄델의 섬세함과 몸으로 느껴지는 도로의 감각을 느끼자고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오렌지로 갈아타려는 마음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사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오렌지 한 대 더 장만하면 그거야 말로
좋지만 말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한동안은 한강 자전거 도로를 많이 탔으나 산에 한 번 다녀온 뒤로는 정말 도로를 탈 맛이 안나더군요.
저 처럼 겁이 많은 사람도 산악자전거의 재미를 느끼니, 조금 대범하신 분들은 그냥 매니아의 길로 빠지겠더군요.
제일 가까운 샵이 바이크 스캔이고,
여러분들이 추천을 해주시길래 한번 구경을 다녀온후 켄델을 사기로 하고
2번째 방문했을 때 덜컥 사버렸습니다.
물론 대충 몇십만원 정도라고 얘기하면 속을 아내가 아니기에 한동안 눈총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구요.
그렇게 한 2달전 켄델 구입했습니다. 몇 군데 알아본 결과 가격대도 아주 좋았구요.
이후 여러 차례 세팅하러 갔습니다.
사고 나서 몇 번 오라고 하시더군요. 물건을 팔때 부터, 아마 타면서 브레이크 라인이나 체인등의 세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요.
이후 일자산 라이딩 가끔 하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들르게 됩니다.
어제도 9시30분에 들렀는데, 메카닉 하는 분이 친절하게 셋팅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밤늦게 까지 일하면 언제 쉬시는지...
그리고 가면 사장님도 편안하게 잘해주시고, 좋습니다.
그래서 저 처럼 얼굴이 두껍지 않은 사람도 편하게 들르게 되더군요.
아참 바이크 스캔이 올림픽 대교 남단에 거의 붙어 있고, 지나가다 보면
간판도 작고 가게도 작아 보이는데, 지하실로 내려가면 일층에 비해
상당히 넓게 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여러 가지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금 타고 다니는 켄델은 너무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 녀석이 오렌지를 타고 있습니다. 지난번 신월산에서 한 차례
얻어 타고 나니, 이게 또 뽕이더군요.
그냥 탱크처럼 밀고 내려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왠만한 요철 정도는 없는 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자기암시를 자꾸 걸고 있습니다. 오렌지의 육중한 맛도 좋지만,
켄델의 섬세함과 몸으로 느껴지는 도로의 감각을 느끼자고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오렌지로 갈아타려는 마음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사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오렌지 한 대 더 장만하면 그거야 말로
좋지만 말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한동안은 한강 자전거 도로를 많이 탔으나 산에 한 번 다녀온 뒤로는 정말 도로를 탈 맛이 안나더군요.
저 처럼 겁이 많은 사람도 산악자전거의 재미를 느끼니, 조금 대범하신 분들은 그냥 매니아의 길로 빠지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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