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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보라매 메일바이크

박상수2004.07.02 17:21조회 수 1991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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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쯤에 구입한 제품에 약간의 소음문제가 있어서 A/S를 부탁드렸더니
사장님께서 아예 프레임을 교환해 주시더라구요.

이거 수고비라도 드려야 하는건 아닌지 오히려 제가 당황스럽더라구요.

소리가 좀 나도 타는데는 지장이 없고, 1년이 거의 다됐으면 그동안 사용한
저에게도 일부 잘못이 있을거 같은데...참... 고맙더라구요.

나중에 선물이나 하나 사다드려야겠군요.


박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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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솔개바람
    2004.7.2 19:3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다 망하면 동호인에게는 손해인데 ~~~확실하게 사후관리해주는 샾이군요
  • malibu2
    2004.7.4 00:14 댓글추천 0비추천 0

    꼭한번 가보고 싶은 샾이네요^^
  • ceo1003
    2004.7.4 12: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별루요. 제품구색을 많이 갖춰 놓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캣아이 라이트나 후미등도 없고 테프론 스프레이도 없고...갈 때마다 허탕...싼 차 타고가면 관심도 없는것 같구요.
  • tankjunior
    2004.7.4 16: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별로...처음 가봣는데 직원분들끼리 얘기만 하고 제품 보던말던 상관도 안하더군요.....구경하던 제가 뻘줌해서 나왓죠 -_-;;
  • 스톰
    2004.7.4 22: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메일바이크에 현재 메카닉=사장인분 혼자신데 직원분들끼리 얘기한다뇨. 샾에 찾은 손님이나 동호인들끼리 겠죠. 샾에 놀러온 손님들이 그럼 오신 손님에게 물건안내해 드려야 하나요-_- 어떻게 해야 하나요 -_-
  • zennbeauty
    2004.7.4 23:12 댓글추천 0비추천 0
    white 님 좀 이상하시네.. 거긴 분명 직원이 있는데..
  • beck
    2004.7.5 11: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 직원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사장님외에 가게 보는 사람 있습니다.
    메일바이크 두둔하려는 것은 아니고, 전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써서 좋더군요. 집에서 가까워서 (그래야 자전거타고 왕복 두시간) 서너번 갔었는데, 전 그런대로 좋더군요. 제 자전거 무지 싼 겁니다.
  • beck
    2004.7.5 11: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자전거가게에서 모든 물건을 다 갖추어 놓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신의 용도의 맞게 가게를 찾아가면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전 필요한 물건 있는 가게 찾아서 다니거든요. 한 여섯군데쯤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혹 만약 제가 메일바이크에서 주로 취급하는 자전거를 조립할 일이 있으면 메일바이크 가겠습니다. 물론 테프론 오일사려면 회사아래 가게를 갈테구요.
  • ratsbomb
    2004.7.12 16: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위에분과 같은 경험, 누가 판매하시는 분인지도 모르겠고, 물건을 살려고 해도 사람은 많던데 아무도 신경을 쓰는 분이 없더군요. 좀 황당한 가게였던 경험. Open Shop이라는 느낌.
  • bttn
    2004.7.14 12: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좋은 샆 입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죠...
    사장님, 정말 책임있는 분 입니다.
  • Santa Fe
    2004.7.14 16: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오일체인지 때문에 그리고 그냥 지나가다가 몇 번 방문했는데 친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 샵주가 관심을 갖지 않았다면 님을 무시해서가 아닐 껍니다. 아마도 나름대로 바쁘거나 못 보았을 수 있지 않을까요. 간단히 나눈 몇마디였지만 주인의 성품이 좋아 보였습니다.
  • freedomlee
    2004.7.15 15:4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곳 위치가 어디인지요?
  • rosemary7898
    2004.7.18 02: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직원이라...신길 본점에는 사장님 혼자 아니던가요? 나머지는 다 동호인들을텐데...ㅡ_ㅡ;;; 그리고 멜바 주력은 다운힐쪽이니...ㅡ_ㅡ;;;
  • rosemary7898
    2004.7.18 15:2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자기네 숍에서 지속적으로 물건 안사면 개무시하는 숍들이 판을 치는데 멜바는 그런 샵들이랑은 확실히 다른듯 합니다.
  • rosemary7898
    2004.7.18 15:23 댓글추천 0비추천 0
    뭐 멜바야 실컷 구경하고 궁금하거나 사고 싶은거는 한마디만 하면 됩니다. `사장님~!` 그럼 와서 도와줍니다.
  • necobus
    2004.7.20 13: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에 블랙캣(중에 제일 저렴한넘)을 갖고 간적이 있었습니다. 한 2년쯤 됐으려나? 그땐 지금 위치가 아니고 다른데였지요. 윗분들 말씀대로 동호인들 주루룩 있고, 왠지 저가잔차라서 주눅도 들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보시더니 직접 타고 나가서 한 5분정도 있다가 오셔선 몇가지 뚝딱 거리시더니 그냥 가라고 하시더군요. 감동먹은 샾중에 하나입니다. ^^
  • GUN
    2004.7.24 01:28 댓글추천 0비추천 0
    괜찮은 샾이라 생각합니다........메일바이크.... 사장님이 워낙 조용하신 성격이라 그런것 같네요. 필요하실때 부르시면 언제든지 정성껏 손님을 모십니다.... 강추강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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