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집이 역삼동이고 전 방배동에 삽니다.
여자친구를 만나러 갈때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가는 길에 강남 스포츠가 있더군요.
오늘 아침 가는 길에 자물쇠와 안전등을 샀습니다.
가격에 대한 건 잘 모르겠구요 (제가 그런건 크게 안따집니다)
아무튼 물건 사고 역삼동가서 놀다가 저녁 9시에 다시 방배동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던 도중 중간에 그만 뒷바퀴에 펑크가 났습니다.
제가 초보라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막막한 가운데... 아하~! ! !
마침 강남스포츠^^가 생각나서 자전거를 들고 그쪽으로 갔습니다.
정말 힘들게 도착하니 시간이 9시 30분정도 된것 같더군요.
펑크가 났다고 수리를 맡겼습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자전거를 분리하고 뒷바퀴를 가지고 갔습니다.
제 자전거는 밖에다 세워달라고 하더군요. (그때 문닫는다고 자전거를 안으로 넣고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전 수리를 하는동안 안도의 한숨을 쉬며 (여기 강남스포츠가 없었으면 한밤중에 얼마나 고생했을까.. 정말 다행이다~^^ 하는 생각을 했었죠) 내부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 여자분께서 (여기 적힌 글을 보니 사장님의 부인같더군요) 저를 보더니 누구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타이어펑크나서 수리하러 왔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 그분말씀이...
문닫아야 되는데.. 왠 수리냐고...-_-;;
저에게 핀잔을 주는 말투로 이야기하시더군요.
그분도 문을 닫아야하고 퇴근을 하셔야하니 짜증이 나실 수 있지만
한밤중에 타이어 펑크나고 겨우 겨우 찾아온 사람에게 그런투로 말씀을 하시니 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게다가 커다란 개까지 사람을 놀래키고 -_-;;;
하지만 제 타이어를 수리해주신 직원분께서 (인상 좋으시더군요^^)
친절하게 수리를 해주시고 바퀴 끼워주시고 체인연결하는 법도 알려주셔서
무사히 방배동까지 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분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으 전하고 싶습니다.
초보 라이더에게는 길에서 갑자기 생기는 펑크나 체인끊어짐 등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릅니다.
퇴근을 하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수리를 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인 아주머님의 말씀 때문에 조금 상처를 받고 매장의 이미지가 안좋아졌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는 퇴근 시간이라도 급하게 찾아온 손님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모든 고객분들에게 사랑받는 매장이 되길 바랍니다.
가격이 싸고 안싸고 보다는
위급한 순간에 얼마나 고객에게 정성을 다해서 서비스를 해주는가.. 에 따라서 매장의 가치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강남 스포츠의 발전을 빌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여자친구를 만나러 갈때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가는 길에 강남 스포츠가 있더군요.
오늘 아침 가는 길에 자물쇠와 안전등을 샀습니다.
가격에 대한 건 잘 모르겠구요 (제가 그런건 크게 안따집니다)
아무튼 물건 사고 역삼동가서 놀다가 저녁 9시에 다시 방배동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던 도중 중간에 그만 뒷바퀴에 펑크가 났습니다.
제가 초보라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막막한 가운데... 아하~! ! !
마침 강남스포츠^^가 생각나서 자전거를 들고 그쪽으로 갔습니다.
정말 힘들게 도착하니 시간이 9시 30분정도 된것 같더군요.
펑크가 났다고 수리를 맡겼습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자전거를 분리하고 뒷바퀴를 가지고 갔습니다.
제 자전거는 밖에다 세워달라고 하더군요. (그때 문닫는다고 자전거를 안으로 넣고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전 수리를 하는동안 안도의 한숨을 쉬며 (여기 강남스포츠가 없었으면 한밤중에 얼마나 고생했을까.. 정말 다행이다~^^ 하는 생각을 했었죠) 내부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 여자분께서 (여기 적힌 글을 보니 사장님의 부인같더군요) 저를 보더니 누구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타이어펑크나서 수리하러 왔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 그분말씀이...
문닫아야 되는데.. 왠 수리냐고...-_-;;
저에게 핀잔을 주는 말투로 이야기하시더군요.
그분도 문을 닫아야하고 퇴근을 하셔야하니 짜증이 나실 수 있지만
한밤중에 타이어 펑크나고 겨우 겨우 찾아온 사람에게 그런투로 말씀을 하시니 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게다가 커다란 개까지 사람을 놀래키고 -_-;;;
하지만 제 타이어를 수리해주신 직원분께서 (인상 좋으시더군요^^)
친절하게 수리를 해주시고 바퀴 끼워주시고 체인연결하는 법도 알려주셔서
무사히 방배동까지 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분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으 전하고 싶습니다.
초보 라이더에게는 길에서 갑자기 생기는 펑크나 체인끊어짐 등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릅니다.
퇴근을 하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수리를 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인 아주머님의 말씀 때문에 조금 상처를 받고 매장의 이미지가 안좋아졌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는 퇴근 시간이라도 급하게 찾아온 손님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모든 고객분들에게 사랑받는 매장이 되길 바랍니다.
가격이 싸고 안싸고 보다는
위급한 순간에 얼마나 고객에게 정성을 다해서 서비스를 해주는가.. 에 따라서 매장의 가치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강남 스포츠의 발전을 빌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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