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을 계기로 자전거에 입문하게 된지 3년 된 사람입니다.
일반자전거에 한계를 느끼고 출퇴근 및 운동 겸으로 입문용 MTB를 구입할려던 참에 평소 알고 지내던 회사동료의 소개와 왈바에 올라와 있는 추천글을 참고해서 야음사거리에 위치한 삼화 MTB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있더군요. 바쁘신거 같아 일단은 대충 물어보고 갈려고 했는데 그 와중에서도 웃으시며 친절히 상담해 주시는 젊은 사장님을 보고 더욱 신뢰가 가게 되더라구요.
그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샵들도 몇 군데 돌아보았지만 결국엔 삼화MTB에서 엘파마 울트라 5600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꼼꼼하게 케이블 정리와 안장 조절까지 다시 해 주시고 주의사항도 일일이 알려주시며 생각지도 못한(사실은 기대 많이 했습니다.^^;) 악세사리까지 덤으로 많이 달아주셔서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셋팅까지 다시 해주신다며 부담없이 들르라는 사장님의 말씀에 무엇보다 믿음이 가는 샵이라고 느꼈고, 교대 근무라 시간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라이딩에도 자주 참가할까 합니다. 아무튼 울산에 계신 다른분들께도 삼화MTB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