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께서 잔차를 사신다고 하셔서 같이 동행해서 이 샾에 갔었습니다. 익스트림 2 5500 조립차를 저렴하게 팔고 있었는데 카드 구입은 안된다고 하셔서 우여곡절끝에 89만원에 수수료 10%를 더 주고 98만 8천원에 구입을 했습니다.(그 분 말씀으로는 수수료는 최대 5%이고 나머지는 세금이라고 하더군요.) 조금 할인해 주십사 하는 맘에 여러 얘기를 드렸지만 잔차의 값에서 10원도 에누리를 해주지 않더군요... 대신 물통, 게이지, 후미등은 서비스로 받았구요, 그것들을 주시면서도 원래 이거도 주지 않는거라고 하시더군요.
그건 그렇다 치구요, 이 잔차의 주인이 되실 분께서 카드로 결제를 다 마치신 후에 제가 잔차를 사시는 분께서 이 잔차에 한번도 타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가 사려는 잔차와 모델과 싸이즈가 같고, 색깔만 다른 잔차에 앉아보시라고 그 분께 권할때 그 메카닉께서 아주 기분 나빠하시면서 "왜 저분한테 저 싸이즈(17인치)가 맞다고 말씀드리는 제 말을 안믿으시느냐?"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잔차는 적어도 올라타보고 구입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대답을 했습니다. 저도 기분이 당연히 안좋았죠.
그 분은 "키가 176이니깐 저 분께 맞는다. 타볼 것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분께 저의 자전거 얘기를 해드렸죠. 그 분이 제 키를 보더니 저의 잔차 사이즈를 물어보시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17.5라고 했더니, "그럼 맞아야 하는데!"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의 잔차를 구입해서 한동안 허리가 너무 아퍼서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178에 17.5인치)그 잔차를 저에게 맞추기 위해 1년정도의 시간과 또 어느정도의 비용을 추가로 소비 했습니다. 그래서 잔차는 꼭 타봐야 한다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관념이 생겨나게 되었고, 또 왈바에서 많은 분들이 꼭 할수 있다면 타보고 구입하라고 가르쳐 주셨기에 그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7인치가 176센티 키에 다 맞으라는 법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분의 말씀을 들으며 잔차를 타보는 것(정확히는 "올라만 타보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씁쓸했습니다.
150원짜리 볼펜 하나를 사더라도 손에 잡아보고 손에 잘 맞는지, 또 짜투리 종이에다가 써보며 잘나오는지 등을 살피게 되는데 말이죠...
어쩌다 보니 부정적인 사항들만 적게 되었네요..
그건 그렇다 치구요, 이 잔차의 주인이 되실 분께서 카드로 결제를 다 마치신 후에 제가 잔차를 사시는 분께서 이 잔차에 한번도 타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가 사려는 잔차와 모델과 싸이즈가 같고, 색깔만 다른 잔차에 앉아보시라고 그 분께 권할때 그 메카닉께서 아주 기분 나빠하시면서 "왜 저분한테 저 싸이즈(17인치)가 맞다고 말씀드리는 제 말을 안믿으시느냐?"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잔차는 적어도 올라타보고 구입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대답을 했습니다. 저도 기분이 당연히 안좋았죠.
그 분은 "키가 176이니깐 저 분께 맞는다. 타볼 것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분께 저의 자전거 얘기를 해드렸죠. 그 분이 제 키를 보더니 저의 잔차 사이즈를 물어보시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17.5라고 했더니, "그럼 맞아야 하는데!"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의 잔차를 구입해서 한동안 허리가 너무 아퍼서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178에 17.5인치)그 잔차를 저에게 맞추기 위해 1년정도의 시간과 또 어느정도의 비용을 추가로 소비 했습니다. 그래서 잔차는 꼭 타봐야 한다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관념이 생겨나게 되었고, 또 왈바에서 많은 분들이 꼭 할수 있다면 타보고 구입하라고 가르쳐 주셨기에 그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7인치가 176센티 키에 다 맞으라는 법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분의 말씀을 들으며 잔차를 타보는 것(정확히는 "올라만 타보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씁쓸했습니다.
150원짜리 볼펜 하나를 사더라도 손에 잡아보고 손에 잘 맞는지, 또 짜투리 종이에다가 써보며 잘나오는지 등을 살피게 되는데 말이죠...
어쩌다 보니 부정적인 사항들만 적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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