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라 해야하나 그냥 젊은 형님이라 해야하나...

어제 첨으로 유니버셜 엠티비를 방문했습니다.
은평구에 새로 생겼다하여 찾아갔지만 찾는길은 쉽지만은 않더군요..
샵 규모도 작은편이고 간판도 좀 작고.. 조금 외진곳에 위치하여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 했지요...

가을용 져지를 구입하기 위해 갔었는데 져지는 없더군요...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완차며 각정 부품이며...악세사리며..
그리 많은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어떡합니까.. 갔는김에 이것저것 손보기 위해 잔차를 맡겼죠...
젊으신분이 꼼꼼하게 이것저것 알아서 잘 봐주시더군요...
시간이 좀 걸리는듯하여 잔거만 남겨두고 저녁에 찾기로 했고
저녁에 잔차 깨끗한 상태로 정비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게...
뭐 가격 저렴하게 해준다고 좋은샵이겠냐만은 갠적으로 새로시작할려면
돈도 많이 들어갈텐데... 좀더 받으셔도 될듯했는데 넘싸게 주셔서 괜히 미안했습니다..

샵 운영 잘하셔서 부자되시고 어제 조립하시던 9.8 담에 함 시승좀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