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정적으로 대한것 같아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다른 왈바분들께 사죄 드립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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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꾸님의 글에 또 답글을 달게 되는군요.
님의 주장대로 '인보식이가...'라는 부분이 생각하기에는 무례 쪽으로
판단이 될 수도 있으나, tom124님이 올린 문서의 성격은 일종의 '공문서'
형태를 지니고 있기에 존칭을 생략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들이 사원모집 광고 등을 볼 때, 아직도 '경력 5년이상 자(者)'등으로 많이 하지,
'경력 5년이상이 되신 분'등으로 존칭을 써서 문서의 긴장도와 인식도를 떨어뜨리지
않듯이, 이는 문서의 성격으로 인한 견해 차이로 보여집니다.
물론 존칭과 호칭을 제대로 써서 좋은 문장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는
데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한편으로는, 비난이나 섭섭함을 표현하기에 앞서,두바꾸님이 tom124님의 심정이 되어,
언급된 글을 올린 소비자 즉, tom124님의 심정도 헤아려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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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전 반대적인 입장입니다 두바꾸님이 124님의 심정을 헤아리는게 먼저가 아니라 124님이 먼저 그런 부분을 이해를
해서 이러한 글을 올리는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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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즉 일종의 공문서라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리고 124님은 충분히 자제심을 발휘해 사실을 단계적으로 밝혀내고 왈바회원들에게 보고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두바꾸님, 80년생이라고 했는데, 아주 젊습니다. 문제의 핵심에서 벗어나는 감정적인 대응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124님만큼 침착하게 대응하기도 쉽지는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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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bead님 의견대로 감정적 대응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역시 그간의 글을 읽으며 답답함에 뭐라 나설 마음은 아닙니다만 124님의 글을 보신다면 인보식님이 누군지 전혀 모르고 계시고 등록된 사업자와 성만 같을 뿐 알길도 없기에 공문 형태로 기술하심이 잘못된 표현이라 보긴 힘들다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등록자와 사업자가 틀리다면 무었을 옮게 표현해도 인정받거나 신뢰를 얻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니 최소한 내용에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감정적 대응보단 논리와 평균적 정당성을 표현하시어 이해를 구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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