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포츠 관계자님께서 현재 이 글을 모니터링 하시고 계시다는 것은 짐작하고 있습니다.
직접 보고 계시지 않더라도 조카분이나 다른 라이더 분들을 통하여 소식은 게속 듣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간접적인 증거로 제가 1편을 올릴 당시 강남스포츠의 홈페이지의 완성차난에 Rotwild(FSR6000)의 내용을 바꾸셨군요.

즉 1편을 올릴 당시의 Rotwild(FSR6000)는 분명 브랜드가 KN Sports, 제조사가 롯뜨와일드로 되어있엇습니다.

이는 제가 해당 홈페이지를 다운 받은 파일로 현재 다시 한번 확인하였고 제 글에 대한 댓글에서도 다른 분들이 보시고 올려준 내용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현재는 홈페이지의 해당 자전거는 브랜드도 제조사도 모두 보이지 않는군요.
왜 그렇게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각설하고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이제는 이 문제를 원만히 끝내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하여서 입니다.
그러나 제 뜻대로 되지 않네요.
한번 사과의 글을 올리시지 그랬어요?
저는 한 번 결심을 하면 결론을 보는 타입입니다.
그로 인하여 저도 피곤하고 주위도 피곤하여 지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제 천성이 그런 것을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런 제 성격으로 인하여 지금의 위치에 제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제가 누구인지 아마도 어느 정도 파악하고 계시리라고 짐작하기 때문에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제 글로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단순한 소비자로 가격차이에 분개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동판매기의 커피가 500원 미만이고 호텔의 커피숍의 커피는 7000-8000원을 주고 사마시는데 잔차 10만원 더 주고 산 것이 무슨 문제인가 하며 지나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깊이 파고 들어가니 본 문제는 그런 단순한 경우와는 매우 틀린 문제입니다.

원만하게 이 건을 끝내기를 원하시면 저에게 연락 주십시오.
저 역시 그러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제가 10만원을 돌려 받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연락 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요구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와일드 바이크의 본 게시판에 바이크 홀릭님을 통하여 샵의 입장을 이야기 하시고 해명하여 주십시오.
(이는 샵에서는 소비자가 주인인 본 게시판에 직접 글을 올리지 못한다는 본 게시판의 원칙때문입니다. Bike Holic님을 통하여 글을 올리셔야 합니다)
2) 저를 제외하고 현재 동종류의 잔차를 구입하신 분 중 연락이 닿는 분에게 알톤의 잔차와의 차액의 1/2을 변상 하여 주십시오. (저는 포함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상표권 문제에 대하여 포기를 하시기를 원합니다.

저도 강남스포츠에서 위의 제 조건을 모두 받아드리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의 negotiation은 가능하겠지요.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제 HP은 016-794-117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