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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포츠 건에 대하여 독일 Rotwild에 편지를 내일 보내겠습니다.

tom1242005.02.04 02:01조회 수 1316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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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들이 이 편지를 받고 움직일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제가 할 수 있는 정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Jamis건도 계속 진행 하면 역시 비슷한 내용의 편지를 보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의 한명으로서 매우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나 앞으로를 위하여 감수하여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biliaryatresia.org/knspotrs/Rotwild-letter-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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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편지 다 읽어봤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 PDF파일로 만드신것까지도 대단하시네요. 아무튼 독일쪽에서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자 아자 아자!!!
  • 이젠 tom124님의 뜻이 그들에게 잘 전달되길 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이젠 기다려보는 수 밖에 없겠군요...이참에 라이딩 많이 하셔서 피로를 조금 푸심이 어떠신지요?
    Go! Go! Go!
  • 참~~ 대단하십니다. 독일쪽에서 적절히 대처해서 이러한 문제가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응원을 하고 있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상표등록이끝난상태에서 이의를 제기하면 독일롯트사는 국내에는 진출을 하고싶어도 못하겠네여?강남스포츠의 허락없이는~~
  • 음...대단한 정성이십니다...좋은 결과 바랍니다.
  • tom124글쓴이
    2005.2.4 13:07 댓글추천 0비추천 0
    kyt1000님 상표등록이 되었다고 하여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상대가 의의를 제기하고 나오지 않는다면 그냥 끝난 것이지요. 그러나 의의를 정식으로 제기 한 경우에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소송이 시작되면 수년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 터이지만 과거와 달리 global 시대인 현재는 국내에서도 대부분 이런 경우 승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이미스 건도 지켜 볼 것입니다. 강남스포츠가 자신 보다 덩치가 큰 외국 기업과 소송 2건을 진행하면 최후에는 남는 것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시작하지 말아야 했을 일이고 잘 못 된 것을 알았을 때 멈추어야 했습니다.
  • 대단하시네요 ..그동안고생한보람이있기를 ...아자....
  • tom124 님 화이팅 입니다 ^.^
  • tom124글쓴이
    2005.2.4 17:32 댓글추천 0비추천 0
    방금 비서에게 일부 편지 내용을 수정하고 첨부하여 완성한 서류봉투를 주었습니다.
    내일이 토요일이니 월요일에 발송 될 것입니다.
    소송으로 진행 될 지는 두고 보아야 하나 소송시 증거로 쓰일 파일도 CD에 구어서 같이 보냈습니다.
    CD의 강남스포츠의 롯드와일드 생생한 잔차 사진들은 증거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독일의 Rotwild를 움직이게 할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자기네 브랜드 이름을 그대로 단 수많은 강남 스포츠의 자전거 사진을 보면 그 곳 경영자의 마음이 어떨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저 역시 제 잔차가 짝퉁이라는 이야기는 이미 들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알톤의 자전거를 발견하고 눈으로 확인 한 후 움직이기 시작하였으니까요.
    국내의 수입업자를 통하여 그 곳의 경영자가 이미 알고 있을지 모르나 회의에서 보고된 내용은 그냥 넘어 갈 수 있지요.
    그러나 실물을 직접 확인 할 경우 사람의 마음은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소송이 일어나면 무엇보다 증거가 중요합니다.
    다른 회원 님들도 혹시 이상한 점이 발견되면 저에게 알려 주시거나 아니면 해당 화면등을 캡쳐하시거나 하셔거 보관하시고 저에게 알려 주십시오. 여러분이 눈과 귀가 되셔야 합니다.
    이제 시원 합니다. 당분간 다 잊고 지내겠습니다.
    어제 저녁 Bicylcle Life 2월호를 보니 맨 뒷 페이지에 강남스포츠 광고를 보았습니다.
    Rotwild가 아닌 칸이라는 강아지가 당당하게 ROTWILD라는 로고 옆에 앉아서 인사를 하고 있더군요.
  • '진실은.. 언제나 승리한다.. ' 의 명제가 사실이길 바라봅니다..! 파이팅~ ^^
  • 우선 지금까지 상표권관련하여 진행하시는 대단히 수고가 많으시고 감히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TOM124님께.....정말 개인적인 소견인데....
    지금까지 진행하시는 일은 제 생각엔 개인적인 일인데...비서에게까지 개인적인 업무까지 시키시는 것은
    옥의 티라고 생각합니다! ^^
    저역시 회사에서 회계, 재무담당을 하고 있어 어쩔수 없이 개인적인 일을 맡아서 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제 생각엔 개인적인 일과 공적인 일은 좀 나누어서 하신다면 좀 더 보람찬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잘하셔서 좋은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결과가 궁금합니다.
  • 2005.2.4 18: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 복지관에선 우편업무 같은건 가위바위보해서 몰아주기 하는데. 흐흐흐
    우리 부장님이 맨날 걸리죠. 꺄하하 =.=
  • 한 외국인인 tom124님이 보낸 편지(자료)를 독일의 Rotwild 본사에서도 가볍게 넘기지는 못할 것입니다.
    설사 작은 나라 한국에 상표권으로 인한 소송을 할 가치와, 의사가 별로 없다 하더라도 tom124님이
    보낸 성의 있는 자료는 Rotwild사를 분명히 움직이게 만들 것입니다. 그것이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사람사는
    정서입니다.

    국익 우선이 아닌, 개인의 부당한 이익을 우선으로 하고 일반인의 정서에 어긋나는 행위는 바로 잡는 게
    옳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tom124님이 보여주신 일련의 행동에 동조를 합니다.
  •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분들께서 이미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말씀해주셔서 길게는 적지 않겠지만
    수고많으십니다. 계속 관심 가지고 지켜보고 싶습니다. 진행 상황을 계속 알려주시면 동의하시는분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tom124님 힘내십시요.
  • 창피하기도 한 일이지만 분명..잘하신 일입니다.
  • 아에 뿌리를 빼내야 합니다.
    잘못된 일은 그 누가 하면 옆에서 도와주는것이 바람직일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좋은 결과가 꼭 있길 바라면서....
    물건만 수입하여 판매만하던 그때보다도 이런일 생기면 수입하는쪽이 본사에 서로 연락하여 조치를 취했으면 이런한 결과가 없을것 같내여..
    시스코리아 또한 문제가 생기면 대응하지 않은것두 문제구여, 아에 나몰라라 하는식은 수입하여 판매를 안하면 그만이라는자세밖에 생각이 않드내여..
    자기가 수입하여 판매물건 그럿게됬는데도 앉자서 있는자세가 꼴사납구여..(돈떄문인가여)
    한심하기 짝이 없네여.
    소비자가 이런한 일을 해야하는지도 웃습내여...
    처음부터 수입하지 마시고 판매두 하지마시지. 걱정됩니다.
  • 대한민국 국민으로 이런 일이 외국에 까지 알려지는 것이 창피하기도 하지만
    더 큰 창피한 일들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님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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