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35mm싯포스트 클렘프(볼트방식)가 필요해서 여기저기 전화문의를
드렸습니다.
35mm싸이즈는 대부분 품절이더군요.
물론 [바이크클리닉]에도 제고가 없었구요.
송구스럽지만 [바이크클리닉]사장님께 - 전화로 구해주실수 없냐고 부탁을 드렸지요.
2만원 조금 넘는 작은 물건이라 정말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제가 무안하지 않게 더욱 친절한 말씀으로 알아보겠다고 하시더군요.
사실 기대 하진 않았습니다.단골도 아니고 그렇다고 뵌적도 없는데...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봐도, 제가 사장님이라면 겨우 2만원 조금 넘는 부품하나때문에 여기저기 전화하고, 설사 구했다고 해도 물건 포장해서 발송하고,보냈다고 문자메세지 보내고,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
그러나 [바이크클리닉]사장님께서는 여기저기 수소문끝에 구해주셨습니다.
구했다고 전화도 주시고,담날은 발송했다고 문자메세지도 보내주시고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그냥 - 없다,구할수 없다고,한마디면 끝이 될수도 있는일을...
제겐 감동이었습니다.

그뿐이 아님니다.
지금도 거의 초보라이더지만 전에 정말 암것두 모를때도 귀찮은 내색없이
제전화질문에 명쾌히 답도 해주시곤 했지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저랑 비슷한 경험 했을거라 짐작됨니다.

[바이크클리닉]사장님 정말 감사드리고 많은 발전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