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 내 저도 자전거를 10대이상 조립한 매니아에 속하죠..
대충 제품을봐도 이건이러케 조립하는구나 알고 조립을해왓습니다.

그러던중 소문?으로 성수동에 아주근사한 샾이있다길래...
물어물어 간 "바이크워크" 일단 규모는 작습니다.

아직페인트 냄새가 날정도로 깨끗한 매장입니다
보통 샾에 들어서면 많은 부품으로 벽이 차있기 마련인데..
부품보다  젤먼저 띄는것은 공구입니다..

용품&잔차로 가득채운 샾은 절대아닌것 같고..음 그럼..
정비를 위해 만들어진 샾같더군요

일단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벽에 걸린 수료증이 젤먼저 보입니다
자전거보단 사람을 알아야 하기에 몇마디 나누었습니다

사람이틀립니다..
일전에 유명한 샾은모두 다녀밨지만 느낌이 매우 특별하시더군요
아마 자전거 애기하자면 날새도 모자를것 입니다

자전거에 대한지식이 아주풍부 하십니다
친절하고 예의 있으신 분이시구요  주로 예약위주의 정비를 합니다

첫날 샥수리를 위해 다녀갔지만 자전거에 대한애정이 깊어..
그후로 수리보단 이야기를 하더 들르곤합니다

자전거 정비문화가 좋은 외국에서 교육을 받고 일하는 샾입니다
제품매뉴얼을 보고 직접해석을해주면서 토크랜지로 세밀한 조립을합니다

보통 제품마다 한글번역된 매뉴얼이 없기에 대충 알고있는 지식으로 조립하는
저에겐 다른샵보다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무었보다 중요한것은 싸게싸게 구입을 원하는 분께선 비추입니다
공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공임이 아깝지않습니다 느끼실겁니다.!
제대로된 정비를 원하신다면 성수동 바이크워크를 추천합니다.

P.s ..내용이 주저리 주저리 순서가 없어진것 같내요..그래도 직접들러보시는 것이 확실한 방문기 일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