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에는 일단 수원에 있는 샾의 전화번호를 뽑으신다음 서울이던 어디던 싸다고 유명한 샾 전화번호를 뽑으세요.
그리고는 각각 매장에 전화를 해보세요.
아무레도 현금으로 구매 하심 더 싸니까 현금으로 하면 얼마까지 줄건지 정중한 어투로 차분하게 메모를 하면서 흥정해 보세요.
할인이 안되면 용품을 얻는것도 좋구요.
요즘 규모가 되는 왠만한 샾에선 자이언트를 취급하니까 매장에 재고가 없어도 구매가 결정되면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그전에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가 몇인지를 파악하는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렇게 전화를 쭉 해보시면 대충 가격이 나옵니다.
타지역과 수원에서의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자 발생시 솔직히 타지역의 구입매장까지 자전거 가지고 다니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가격도 대충 다들 비슷하게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하니까 비싸면 흥정을 해보는 거지요.
능력껏,,,,,끝으로 본인에게 자전거 관리 능력이 없는 이상 활동지역에서 제일 가가운 곳에서 구매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특정 잔차가 15만여원 차이난다면 재고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잔차의 기본적인 정비는 스스로 배워 할줄 알아야할 것이고 수원에서 설까지 그리 멀지도 않은 거리이니 as나 기타 용무가 있으면 차에 싣고 가시면 되죠 전 그렇게 다닙니다 기본정비야 거의 터득했으니 사소한 일로 갈 필요는 없는거구요 저 역시 셀로님 의견처럼 as 문제등으로 그런 생각을 해봤답니다 근데 잔차 가격이 몇 만원도 아니고 15만원정도 차이나는 것보면 분명 문제가 있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설쪽의 MTB전문점의 정비기술이 뛰어난 곳이 여러 곳 있죠 갠적으로 전 생활차와 MTB를 함께 파는 샵은 권해드리지 않고 싶네요(이건 지극히 갠적인 관점이며 부연하면 과거 생활차 판매부터 시작해서 그 이후 mtb를 들여와 장사하는 샵과 애초에 MTB전문점으로 시잣한 샵과는 차이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렇치 않은 샵도 많겠지만요)
저같은 경우 수원에서 살다가 서울(천호동)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정비를 항상 샾에서 미캐닉으로 있는 제친구가 해주어서,,,,마냥 손놓구만 있다가 서울로 이사오니 막막 하더군요.
서울로 친구를 부를수도 없고, 처음 가보는 샾에 수리를 맡기기도 그렇고 (좀 불안..)해서 잔차에 이상이 있을때 마다 수원으로 가지고 내려갔습니다.
불행이도 본부인인 xc는 고장 없이 제할일을 다해 주었는데 매번 세컨드인 프리라이딩이 말썽 이더군요.
차를 아직 장만 하지 못해서(유지비가 부담되서요) 무거운 이녀석을 가방에 담아 지하철을 타고 **역에서 내려서 시내 버스로 갈아타고 우리 동네에 있는 단골 샾에서 수리를 하거나 정비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바빠서 수원에 못가게 되고 결국은 천호동 근처 샾을 물색중에(직접 몇군데 들려 봤지요) *mtb를 알게 되었구 그곳에서 몇번 수리를 했습니다.
뭐 공임이 단골보다 좀 더들어가는것 빼고는 대만족,,,,일단 땀흘리며 수원까지 가지 않는게 참 좋았지요.
제생각으로는 가격은 흥정하기 나름이라고 생각 합니다.
샾에 갔을때 가격표에 실제 판매가격 제대로 붙여져있는 샾 몇군데 못 봤습니다.(제가 샾을 안간지 오래되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이곳 왈바에서 평판좋은 샵도 매장가격이 쇼핑몰 가격 보다 비싸더군요, 판매 가격 이라는거,,,자전거 사려구 인터넷좀 검색해보면 금방 답 나옵니다.
국내정식 딜러 통해서 들여온 제품이라면 가격이 거기서 거기일수 밖에 없는 겁니다.
장사하시는분들 무작정 많이 챙기려고 가격표 크게 기제 해놨겠 습니까?
그거 대략 얼마 한다는거 서로가 잘아는데....어디 갔더니 다른데 보다 되게 비싸더라 라는 말 듣고 싶은 가계주인 있을까요?
가격은 흥정해볼수 있는겁니다.
chaoskey님은 이번에 입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정비 같은거 뭐 배우면 됩니다.
입문해서 처음에 정비기술 배우고 직접 해보구 하면 정말 재미 납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공구를 사용해야 하는 정비가 있습니다.
휠빌딩이지요.....저만 그렇게 느꼇는지 모르지만 서울에 와서 가장 난감한 부분이 요 휠잡는거 였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지나는길에 단골샵에서 사장님이나 제친구가 파크툴 기계로 뚝딱 잡아주었을 텐데 일단 서울에 오니 단골샾가기가 멀구 가까이서 하자니 돈두 들고 하네요.
물론 단골이라 하여 매번 정비를 무료로 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사소한 정비는 마음 편하게 부담 없이 맡길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이 스스로 할수 있는 정비라는거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나 차도 없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 하여 멀리까지 정비 받으러 가는건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일 이었습니다.
결정은 chaoskey님께서 하시겠지만 뭐 서울이나 수원이나 제가 보기엔 그저 똑같은 느낌 입니다.
다만 그곳을 구성하는 사람들이 서로 다를뿐이지요.
저가 잔차사는데 나름데로 총판가,대리점가,소비자가,실제판매가등에 대해서는 좀 터득한 편(이렇게 되기까진 우여곡절이 많았긴합니다만)입니다^^ 왈바회원분의 요청으로 아주 싸게 사주기도 했었지만(그후 그 샵 사장에게 욕만 실컷 먹었지만요) 가격흥정을 할줄모르는 순진라이더는 분명 아니고요 cello님의 의견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뭐 결정은 사시분 맘이니 그냥 알아서 결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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