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세달정도 자전거 도로에서만 탄 자전거타는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가난한 자취생이져...
자전거도 인터넷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허접한 KHS 드림 이라는거 저렴하게 구입하여 타고 다닙니다.
사는곳이 부산 남구라서 이기대공원과 신선대를 오르락 거리며 가끔 기장쪽까지 도로만 따라서 다닙니다.
백수라 거의 비안오는 날이면 자전거 끌고 나가져..
길지나가다 멋진 자전거 타시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반갑기도 한데...
여기 샾 리뷰를 보니 제가 조금 경솔했나 생각이 드네요..
자전거에도 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ㅜㅜ
얼마전 자전거 바퀴가 휘어서 브레이크에 살짝 걸리는 느낌이 들어 동네 잔차빵 문을 닫아서 부산박물관쪽에 (스타엠티비?? 이름 확실하지않음)샾이 있길래 가서 잘 고치고 펌프도 하나 사서 왔는데......ㅡㅡaa
부산 샾들 검색하다가 보니 이런 자전거는 일반 샾을 가야하는 분위기인가 보네요..
조금은 주눅도 들고 앞으로 고개 팍 숙이면서 자전거 타야하것네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이제는 제가 정비해볼라고 공구들도 주문했습니다...ㅋㅋ
존차 타시는 라이더님들 부러워요....ㅜㅡ
그냥 잠도 안오고 그적 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