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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한스 MTB

야호신난다2005.08.07 21:56조회 수 2712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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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보니.. 한스에 대해 실망을 느끼신 분 글이 올라와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전 한스와 거래를 한지 몇년이 되갑니다만
절대 친근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 가식적인 말투하며, 장사치 특유의 간사함.

게다가 엄청난 폭리....

아시겠지만 한스 MTB는 절대 산바다에서 A/S를 받을 수 없습니다.
정품이 아니거든요...
보따리 장수죠... 캐논데일 프로펫 600 같은경우
200만원에 대량으로 들여와서 290만원에 팝니다.

즉 싸게 들여와서 엄청난 폭리를 취한후 다른 샵의 가격을 받고 파는거죠.

예를들어 산에서 타다가 프레임이 부러졌다....
산바다에선 당연히 교체가 되죠.. 1년내에는...
그러나 대치동 한스는?
당신이 자전거 타다가. 부러뜨린거.. 나보고 어쩌라고..<== 이렇게 되는거죠.

야문MTB님 처럼 싸게사서 싸게 파는 것도아니고
A/S도 못받으면서 비싸게 팔고..

게다가... 엄청난 업그레이드 압박..
업그레이드 안하면.. 사람취급도 안해줍니다...

한스의 사장의 영업방식.. 그 비밀을 공개할까요?

1단계 : 엄청 돈많아 보이는 사람(보통 차를 보고 판단합니다.)에게는
           첨부터 비싼 자전거를 권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미끼상품을 권유합니다
           예를들어 작년 제작년은 스캇제품을, 올해는 게리피셔 후쿠에쿠를 권하죠.

2단계 : 샵에 정비를 받으러 갈때마다 얕보고 무시하면서 업그레이드를 종용합니다
           이때.. 그 분의 특기가 나오죠 (엄청난 말빨.. 아시겠지만 영어강사출신)
           상대를 겁주는 거죠... 저 사양으로 타면 마치 큰 사고로 다칠듯이...
           그리고는, 하나씩 하나씩 업그레이드를 권합니다..
           현명한 사람이죠 지나치게

3단계 : 저가격 자전거의 모든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이젠
           풀샥자전거를 권합니다.. 즉, 자전거 자체를 바꾸라고하죠...
           뒷샥이 없으면 자전거 프레임에 아주 심각한 무리가 가서 위험하다는둥
           그런식으로 위협을 가해서.. 풀샥으로 권합니다
           물론 이때는 이윤이 제일 많이 남는 캐논데일로 권합니다.
           (올해는 프로펫 600 입니다.)

4단계 : 캐논데일의 업그레이드를 종용합니다.. 안하면.. 무시하고 잘 고쳐주지도 않죠

5단계 : 지금까지는 다 쓰레기라고 합니다.. 니콜라이를 사야한다고 하죠....

싼자전거 탄사람들 개무시하고,
투어로 사람꼬셔서 자전거 사게하고,
업그레이드 안하면, 대놓고 화내고,
A/S안되는 보따리장수 자전거로 폭리취하고

그래도.. 사셔야겠다면... 꼬옥 한스에서 사십시오..

** 부득이 정보 비공개로 썼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진실을 공개하고 싶었으나 여러가지로 겁이나서요.. 거듭 양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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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도덕적면에서의 진실을 부정하는 분들이 계시죠....이해합니다 ㅇㅇ
  • 밑의 글도 읽어 봤는데요, 그 '간사함'이라는 의미를 대충은 짐작이 갑니다. 인간 관계라는

    것이 묘해서 아무리 간악한 사람이라도 어떤한 경위로든 호의적인 관계가 성립되어있다면,

    예를 들어 같은 동네 살면서 자주 얼굴을 본다거나 선후배 관계, 간혹 서로의 처지를

    터놓고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거나 어떤 분들은 흥정하며 말싸움하다가 미운정이 들 수도

    있고....아무튼 그런 관계에서는 그 '간사한'사람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해서 편을 들어줄

    수도 있겠죠.

    자신은 매우 공정하다는 착각에 빠져서 말이죠.

    자전거는 한 번 팔아버리면 그만인 단순 소비재가 아닙니다. 초보자가 언제나 초보자인채

    로 있지도 않거니와 '간사하게'물건 파시는 샾주인 만큼 간사한 것도 소비자인 것입니다.

    '당해 봤던' 소비자들이 바보라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머리와 가슴으로 칼을 갈고

    있다는 것을 판매자들은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 제가 리플 다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쓰다보니 열받아서(초보 때 생각나서....)몇자 더 적습니다. 소비자 여러분 돈 투자하기에 앞서 시간을 투자해서 자전거 공부 좀 합시다. 거 뭐 별거 있습니까? 그까이꺼 대충~~~
    쓸데없이 비싼 것들은 과감히 무시하시고 혼자할 수 있는 것들은 혼자 알아서 정비하시고 무식한 샾주인과 매카닉들을 퇴출 합시다.
    제가 몇 개 안 되고 부끄러운 리뷰이지만 항상 앞머리에 쓰는 말이 초보자를 위한 리뷰라고 하는 것은, 알고나면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초보자 개무시하는 샾에는 가실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왜그리 세상이 인정머리 없고 측은지심이 없는지.........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 몇년안에 문닫겠다.
    수맥이 흘러...
  • 다른건 그렇다 쳐도 케논데일 병행 수입해서 비싸게 팔아먹어 주는 센스는 짜증 이빠이네요..

    언제한번 가서 모른척하고 면상이랑 그 말솜씨나 들어보고 와야겠습니다. 살거처럼 해놓고 안사야지..
  • 저는 강남스X츠와 대동소이한 천재적인 장사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의 자금력을 동원해 능력껏 싸게 들여와서 홍보 그럴듯하게 해서 많이 남겨먹고 팔아먹는 게....
    아주 철저하게 장사꾼의 본분을 다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스샵은 해마다 자기네 주력상품이 최고인 것처럼 광고하는 것 같더라구요.
    소비자를 현혹하는 상술도 아주 뛰어난 것 같구요.

    잔차시장에서 샵을 운영하면서 부자되는 방법을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자게(자유게시판)가 없고 자게가 주인맘데로 삭제되는 곳은 다 그렇습니다~~~~~
    여기에 뭐같은 점포는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딱 맞죠....
  • 사기꾼은.. 벌을 줍시다...
    그래야 자전거 세계에서 쉽게 돈벌려는 못된 근성이 사라질테죠...
  • 이상하게 후크에크도 거기밖에 없더라고요, 타사자라를 살까 하고 물어보면 마치 타사자라는 영 쓰레기취급하고(타사자라 좋은거 저도 알고있습니다) 아.. 한번 정검받으러 가야되는데, 걱정되네요. 막무시하면 어쩌죠?
  • 무시하면 그샾에 다시는가지마십시오.그쪽 말고 점검해주는곳 많이있습니다.
    차병원건너편쪽에 omk있는데 그곳에 한번가보세요.홀딱반할겁니다.
    물론 그곳에서 산자전거가아니라도요
  • 그만들 싸우시고 잔차타러 갑시다
    산으로 들로...
  • 논쟁은 그만!!!! 여기까지

    ------------------------------- 이 선을 넘지 마시길 -------------------------------------------
  • 여기도 자기를 밝히지 않고 글쓰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자기가 누구라는 걸 밝히지 않으니까 말도 막하게되고요.
    회원정보는 밝혀야 한다고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 사람을 칼로 찔러 죽이고 때려 죽이는 것만이 사람을 죽이는게 아닙니다.
    참다가 참다가 확실하지도 않은 얘기로 사람을 조금씩 죽여나가면 그 사람이 역으로
    상대를 죽일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페이퍼상에 또는 확실한 근거없이 인터넷상에서 자기자신의 생각만을 가지고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들은 말만을 가지고서 상대를 비난하는 자체는 상대를 매장시키는 것이고 그리고 처벌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지금 세상은 너무도 무서운 세상입니다 댓글을 다시는 분들의 글 내용을 보면 아직도 철이없고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시는것 같은데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질 준비를 하고서 글을 올려주세요
    부디 좋은 결말이 이루어지기를 개인적으로 기도합니다.
  • 이 글의 내용들이 사실일지라도 문제가 되겠지만 만약 증명할 수 없는 근거없는 소문 또는 억측에 의한 것이라면 더욱 그 책임이 작지 않을텐데요 "영업방해와 명예훼손죄"에 대한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걸 아시는지 모르시는지요
    법에 의해서 처리되는것은 당사자나 피당사자에게나 그리 유쾌한 경험일 수는 없지요 바람직하지도 않고요 아무리 이 나라교육이 문제라지만 그 정도 판단은 충분히들 하실줄 아시리라 믿습니다

  • 일반인이라면 그정도 판단은 충분히 하고 있는거 같네요.
  • 집 근처라서 몇번가봤는데 좀느낌이 좋지않더라니...이렇게 말이 많네
    않가야 하겠어염.. 다른 샾이랑도 가격차이가 많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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