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으로 영스포츠 사장님에게 전화했습니다.
"사장님, 엘파마 사 간 사람이에요."
"아, 예."
"사장님, 여기저기 물어보고 왈바에 문의하고 그래도, 주변에서 모두가 무상으로 교환받아야 된다고 얘기하는데요?"
"..."
"사장님께서 애초에 저한테 맞는 사이즈를 주셨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제가 돈을 더 드리고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러면, 왈바에 저희 샵 이름도 올리셨어요?"
"예, 처음에는 아닌데, 모두가 다 공개하는 편이 훨씬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 그래서 공개했습니다."
"아~ 이제 저는 망해라 이거네요? 소비자들 입장에서야 저를 욕할것이 뻔하고, 이제 저희 샵은 망해라 이거네요?"
"그런게 아니죠. 사장님께서는 사장님께서 주신 프레임이 제 사이즈에 맞는 것이라면서요. 그게 맞다고 사장님게서 생각을 하시고, 정말 자신있으시다면, 누구한테 물어도 사장님은 꿀리실 것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원하는게 뭔데요~"
"아니요. 이제 저 그만 두려구요. 사장님하고 말씨름 하기도 싫고, 그냥 그 프레임 주문하지 마시라고 전화드렸어요."
"그게 아니구만~ 괜히 일부러 전화하신거 아닙니까. 내가 왈바에 글 올렸다 그러니까 봐라 뭐 그런거 아닙니까~"
"그런 뜻이 아니라, 사장님이 저보고 엘파마 프레임 18인치로 주문해서 10만원 더 내고 하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그거 안 한다고 전화한 거라구요."
여기서 부터는 이전과 똑같은 얘기만 하더군요.
"아니, 내가 크게 이익보고 판 것도 아니고, 갑자기 남의 말만 믿고 와서는 프레임 마음에 안 드니까 바꿔내라. 그래서, 내가 정 맘에 안 들면 10만원만 내고 내가 갖고 있는 프레임으로 가져 가라니까 그것도 싫다고 해서, 이번엔 10만원에 엘파마 프레임으로 해 준다고 해도 싫다면 나보고 어쩌라는 겁니까? 나도 손해 보는 거에요. 나도 그 프레임 가격하고 공임하고 손해가 많아요. 그거 내가 감수하겠다는거 아닙니까"
"아니요. 저 그냥 안 할래요."
"마음대로 하세요. 손님이 싫어서 안 하시면, 안 하는 거구. 다시 와서 하신다고 하면 제가 해 드리구. 그렇게 할테니까, 혹시라도 생각 있으시면 전화하고 오세요. 그럼 다시 해 드릴테니까."
"....네... 그러죠."
뚝.
여기까지가 오늘의 통화내용이구요. 저는 완전히 마음 접었습니다.
끝까지 그 분은 저더러 '10만원은 부담해야 되지 않겠느냐. 나도 밑지고 팔았다.' 등등의 자기 입장만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더 이상은 상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로써 저는 모든 문제를 그냥 제가 떠 안고 그 샾 안 가고 맙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저는 뭐라 말씀 안 드립니다. 그럼...
"사장님, 엘파마 사 간 사람이에요."
"아, 예."
"사장님, 여기저기 물어보고 왈바에 문의하고 그래도, 주변에서 모두가 무상으로 교환받아야 된다고 얘기하는데요?"
"..."
"사장님께서 애초에 저한테 맞는 사이즈를 주셨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제가 돈을 더 드리고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러면, 왈바에 저희 샵 이름도 올리셨어요?"
"예, 처음에는 아닌데, 모두가 다 공개하는 편이 훨씬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 그래서 공개했습니다."
"아~ 이제 저는 망해라 이거네요? 소비자들 입장에서야 저를 욕할것이 뻔하고, 이제 저희 샵은 망해라 이거네요?"
"그런게 아니죠. 사장님께서는 사장님께서 주신 프레임이 제 사이즈에 맞는 것이라면서요. 그게 맞다고 사장님게서 생각을 하시고, 정말 자신있으시다면, 누구한테 물어도 사장님은 꿀리실 것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원하는게 뭔데요~"
"아니요. 이제 저 그만 두려구요. 사장님하고 말씨름 하기도 싫고, 그냥 그 프레임 주문하지 마시라고 전화드렸어요."
"그게 아니구만~ 괜히 일부러 전화하신거 아닙니까. 내가 왈바에 글 올렸다 그러니까 봐라 뭐 그런거 아닙니까~"
"그런 뜻이 아니라, 사장님이 저보고 엘파마 프레임 18인치로 주문해서 10만원 더 내고 하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그거 안 한다고 전화한 거라구요."
여기서 부터는 이전과 똑같은 얘기만 하더군요.
"아니, 내가 크게 이익보고 판 것도 아니고, 갑자기 남의 말만 믿고 와서는 프레임 마음에 안 드니까 바꿔내라. 그래서, 내가 정 맘에 안 들면 10만원만 내고 내가 갖고 있는 프레임으로 가져 가라니까 그것도 싫다고 해서, 이번엔 10만원에 엘파마 프레임으로 해 준다고 해도 싫다면 나보고 어쩌라는 겁니까? 나도 손해 보는 거에요. 나도 그 프레임 가격하고 공임하고 손해가 많아요. 그거 내가 감수하겠다는거 아닙니까"
"아니요. 저 그냥 안 할래요."
"마음대로 하세요. 손님이 싫어서 안 하시면, 안 하는 거구. 다시 와서 하신다고 하면 제가 해 드리구. 그렇게 할테니까, 혹시라도 생각 있으시면 전화하고 오세요. 그럼 다시 해 드릴테니까."
"....네... 그러죠."
뚝.
여기까지가 오늘의 통화내용이구요. 저는 완전히 마음 접었습니다.
끝까지 그 분은 저더러 '10만원은 부담해야 되지 않겠느냐. 나도 밑지고 팔았다.' 등등의 자기 입장만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더 이상은 상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로써 저는 모든 문제를 그냥 제가 떠 안고 그 샾 안 가고 맙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저는 뭐라 말씀 안 드립니다. 그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