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제품은 잘 배송됩니다~

브렉레버를 구입하다보니 케이블도 정리 할 겸해서,
케이블 엔드캡을 조금만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배송 받았죠.
없더군요 --;;

물론 엔드캡 안보내 주셔도 좋습니다.
그래서 게시판에도 부탁에 글을 정중히 올렸습니다.
혹시 우편으로 보내 주시면 안되겠냐구요~
리플이 꼭 달려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없더군요 --;;;;;
(제품이 없어서 못보내 준다던가 하는 답변이라도 원했는데~)

물론 가격 9만원짜리 7만원에 싸게 팔기에 샀습니다.
그러나 기분은 영~~~~

송파 삼천리에서 브렉암 살때는 엔드캡에다가,
케이블 후우징캡까지 보내 주시더군요.
고마웠고, 그래서 감사 글을 오렸습니다.

앤드캡 그냥 샵가서 2~3개 달라고 부탁 드리면 아무 꺼리김 없이 혼케히 주십니다.
혼자서 정비하는데 경영자에 입장에서 이 정도에 작은 서비스는 어떨까 합니다.

하지만 뭐 좋은 물건 정말 싸게 받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혹시 저처럼 정비소가 멀어서 혼자 조립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이정도에 작은 부탁은 소홀히 하지 않는 샾으로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