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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 ebay4u... 짜증나는 폭리에 할말 없음...

XTASY2005.10.18 11:51조회 수 3572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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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에 ebay4u에 zion 프레임을 65만원에 판매한다고 나와있어
네고가 가능한지 전화 문의를 했습니다.

jensonusa.com에서 239달러에 판매하는 물건.. 업자왈 (거기서 사라!!)
운반비,수입관세 다합쳐도 기껏 30만원 남짓하는 제품을 100%가 훨씬 넘는
마진을 붙여서 판매하더군요...

ebay4u.com 나름대로 가격 정하는데 뭐라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적당한 마진을 취해야지 어리버리한 소비자가 왜 폭리에 뒤통수
맞는지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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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 업자덜 좋으시절은 다갔죠!! 왜 아직까졍 꿈을 못깨고 그gr인지 참나.... 깨어나라 업자들이여.
  • 그 프레임 100만대 가져와서 팝니까?? 누구나 그 가격에 살 수 있으면 왜 장사하죠?
    님께서 말씀하신 적절한 이폭이 업자는 다 굶어 죽으라는 수준일 수도 있네요.
    장사하는 입장이라 발끈안할 수가 없네요
  • 엄청난 폭리...... 기준은 뭘까요???

    남보다 100원이라도 싸게 팔면 폭리가 아니다(?)

    그건 장사꾼 맘인것 같네요....

    액스터시분! 가격이 맘에 안들면 더 싼데 알아보는게 어떨까요??

    그리구 샾 운영하시분도 좀 친절하게....

    "그 가격 밑으론 어렵겠습니다....... 가격대가 맞지 않다면 그 가격의 딴 프레임 추천해 드리죠...."

    이런 친절한 태도가 필요치 않을까요^^?
  • 2005.10.18 22: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장사하는 입장에 계시더라도, 당사자도 아닌데 발끈하실 것 까지야....^^
  • 품목마다 적정 이윤은 제각각입니다. 예를들어 재고 부담이 많은 품목과 반품 불가 품목은 초기 마진을 높여야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00% 이상을 상회 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웬만하면 100% 마진을 수용하기가 어렵죠. 가격은 소비자에의해 끊임없이 비교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 100%로의 마진은 조금 부답스럽군여 그리고 기사도왕자님 넘흥분하신것 같네여
  • 캔커피 200원도 안되는 가격에 들어와서 편의점에선 600원에 팝니다...
    엄청난 폭린가요? 정당한 마진인가요?
    제조 단가나... 공임 같은건 모르는게 약입니다... ㅎㅎ
  • 에구.. 너무 흥분했네요 ㅠ 죄송합니다 ^^;;
  • mum
    2005.10.19 09:58 댓글추천 0비추천 0
    239달러짜리 운송료 내고, 관세내고, 부가세 내고, 샾 마진에 판매 부가세를 합쳐서 소매가격이 65만원이면 적절한 판매인 것 같은데요....^^
  • `` 원가 계산해 보겠습니다..~ 239$X1.0825(미국내소비세)=258.7175$
    운송료 100$정도 합니다. 258+100=358$ 358$x1.13%(관세)x1.1%(부가세)=444.994
    여기에 관세사 핸드링차지와 국내 운송료가 10만원 넘습니다.
    제 계산으로는 원가만 60만원 가까이 나옵니다. 그리고 창고료, 보험료, 사업자 인건비 포함하면 더 나옵니다. 본인이 직접 해 보시면 아마 실감 하실겁니다. 너무 매도 하지 말아주세요.
    이곳 왈바 게시판을 보면 장사하시는 분들을 마치 양심도 없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보고 매도하는 분들이 더러 계십니다. 그분들 어려운 여건과 환경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국내 잔차가 이정도 발전하기 까지는 그분들의 공로가 지대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 2005.10.19 12:37 댓글추천 0비추천 0
    핸디맨님의 오류... 그건 소비자 가격이구요. 업자들이 들여온다면 239불짜리 프레임의 미국내 도매가격으로 들어 올껍니다. 그리고 세금도 적어지겠죠. 그리고 프레임1개 들여오지는 않을 껍니다. 대량으로 들여 온다면 개당 각종 비용 단가는 내려갑니다.
  • ``ZION 853 FRAME, MSRP(소비자권장가격) 399% 입니다. 40% 디시해서 239$입니다.
    40% 디시하면 원가입니다(도매가격) 직접 가셔서 비교해 보세요. 감사 합니다.
  •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느끼지만...
    복잡한건 잘 모르겠구요..아우 머리아퍼~~
    미국에 사는 친구가 타는 스카펠팀 자전거랑 한국에 있는 친구 스카펠팀 자전거랑
    년식 모양 똑같은데 엄청 차이나더라구요...
    차이나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괜히 손해보는 느낌이들죠
    500만원 주고 샀다고 500만원에 가보치라고 보기도 그렇고...
    울나라가 자전거 인구가 2%라고 하던데 미국은 40% 대만하고 일본은 22%
    우리가 왜 대만보다 적은걸까요??^^
    빨랑 인구가 많아지면 수입하지않고 만들면 싸지지 않을까하는 생각 ㅋㅋㅋ
    횡설수설~~
    06트렉 8000사야하는데 고민이네 2,650,000원이라 미국은 얼마나 쌀까 ㅡ.ㅡ;;
  • 2005.10.20 11:09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가의 자전거는 미국 현지가격 알면 국내에서 사기 힘들어집니다.^^

    수입품이니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지만, 소비자가 똑똑해져야 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 2005.10.20 12:0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렇게 따지실거면 술집에가서 술을 왜먹는지??3만원짜리 스페셜안주 3천원이면 다만들수있는거고 소주 원가1000원도안하는거 지금왠만한곳은3-4천원이고..ㅡㅡ;;뭐 자전거글에 술에대한 글달아서 좀 그렇지만.....
  • 분식집에서 600원짜리 라면을 2500원 받는다고 1900원 남기는 걸까요? 물, 가스, 전기료, 임대료, 주방 아줌마 월급, 세금 등등 감안하면 마진은 대폭 줄어들겠죠? 똑같은 원리입니다

    장사든 사업이든 임대료+공과금+세금+직원 월급 이건 다 비용이거든요. 겉으로 보기에 100%남기는 걸로 보인다 해도 그 장사를 하려면 어쩔 수 없는 비용이라는 말씀이지요. 단순히 멜오더 가격이랑 비교해서 100%넘게 남겨먹는다고 생각하시면 크게 잘못 아시는 겁니다.
  • 자동차 가격으로 따지면 더 극명해 지죠! 국내 수입외제차 미국과 비교 하면 국내에서 못 삽니다, 절대.... 외국이 싸면 거기서 사면 되고 우리나라가 유리하면 여기서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터무니 없이 비싸 다면 안사면 되는거구요,비단 mtb뿐 만이 아니구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2005.10.20 2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거래의 원칙은 간단한것이 아닐가 싶습니다만....
    이윤을 얼마 붙이느냐가 비난의 대상일 수는 없습니다...
    단지 그 가격에 구매할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그런 소위 상인으로써의 판단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구매자의 경우도 인터넷의 발달로 충분히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루트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30만원이면 살 수 있는데 3천만원에 판다고 한들...
    그게 비난받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담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별개 문제입니다만....

    참고로... 혹시 업자라고 의심하실까봐.....
    저는..... 92,000원짜리 알톤 유사 엠티비 타고다니는 출판사 직원입니다....
  • 잔차 문화가 먼지도 모르는 형편 없는 후진 유통 종사자들의 한결같은 아우성
    사기 싫으면 말지 먼 말이 많아.!!

    인라이너들 처럼 잔차 타시는 분들이 좀 또리또리했으면 이런 종사자들이 왈바에 발을 못 부칠것인데...
  • 인라이너들은 또리또리 하나여? 전 둘다 하는데 인라이너들이 더 개념없는거 같은데..
  • 인라이너들이 왜 더 개념이 없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인라인,잔차질 둘다 하고있거든요...)
    그렇지만, 즐기는 연령대가 다소 차이가 나기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인라이너나 자전거나 연령대를 보자면 어린학생들 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폭을
    이루고 있습니다만, 평균적인 연령대를 산출하자면 아마도 인라인이 더 젊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온라인상에서의 가격 교류도 더 활발할 것이고, 비교도 하고, 가격이
    높은 샵은 그만큼 손님이 뜸할 것이고, 그러면 가격이 자연스레 내려가게 되는 것이지요.

    반면, 잔차는 30-40대 분들이 주 연령층이시다 보니, 가격이 낮은 샵을 찾는다기 보단,
    동네 MTB샵이나, 지역 동호회와 연계된 샵들을 주로 이용하게 되겠지요. 그중엔 저렴한
    샵도 있겠지만, 마진을 많이 붙여 파는 샵도 분명 존재할 겁니다.

    저변의 폭이 넓지 않다는 문제점과 동시에 다소 높은 연령층에서 오는 문제 또한 높은 이윤을
    취하는 샵들이 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2005.10.21 17:34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글을 보고 느낀점... 자전차 가격이 비싸도 잘팔리는 이유가 있구나.
  • 어휴 ---
    무지 말도 많구나
  • 메일오더 할때 외국업자들은 원가(딜러에게 받는 가격)에 팝니까? 임대료+공과금+세금+직원 월급 이런 것들은 우리가 메일오더하는 외국의 업자(주로 미국)들도 다 지불하는 비용입니다. 규모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차피 그쪽 업자들도 수입품이고 우리도 수입품입니다. 외국소매업자들이 수입상이나 딜러에서 물건대금(도매가격) 지불하고 (임대료+공과금+세금+직원 월급) 등의 비용지불하고 마진 남기는 가격에 제가 메일오더 하는 비용(관세+운송료) 합한 가격보다 국내 샵에서 더 받는 것이지요. 국내가격도 도매가격+소매비용+마진아니겠습니까? 물론 소비규모에 따라 비용단가가 외국이 저렴하겠지만요..
  • 수요가 적은 시장인듯합니다
    조금후면 수요가 늘어나면 해결될 문제겠지요^^
  • 자전거의 가격은= 다리품+클릭수에 반비례
  • 인라인을 타는 인구하고 자전거를 타는 인구하고 몇배나 차이가 날것 같습니까. 인라인 인구만큼 자전거인구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됩니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은 언제나 이루어지게되있습니다.
  • 구로동 저도 가봤는데 제일 가격저렴한 일자바 사러들렸는데
    다른곳보다 만~만오천원 더부르는것 같아서 그냥 나왔읍니다
  • 제가 그 ZION을 jANSON USA에서 샀습니다 프레임 239$ + 페덱스 40$ = 30만원
    세금 18% = 5.6만원 합 35.6만원 들었습니다
  • 2%면... 서울경기 인구 중에서만 2% 라고 해도...약 20만명...
    그인구가 한날한시에 한강과 그지류 그리고 몇안되는 산으로 쏟아져 나온다면....
    덜덜덜....
  • 박민규님...^^존경합니다^^대단한 상상력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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