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는 MTB관련 매장이 없어서 (생활잔차 매장만 수두룩~) 할 수 없이 용산쪽에
업체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왜냐면 용산에는 용산MTB, 후지, 미래MTB가 있는데 이들중 어느곳이 낳을지를
알 수 없기에 경험을 해서 가장 무난한 곳으로 계속 가겠다는 생각이었지요.
방문횟수는 모두 3~4회정도 이며 MTB구매상담, 용품구입 및 의류구입, 자전거 정비등의 사유로 방문을 했으니 여러개를 경험했습니다.
솔직히 이런글 쓰기가 좀 그렇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이라 객관적 내용이 안될 수 있을 뿐더러 , 샵의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있고 다른 경험자분들의 경우와 상이할 수 있는데다가,
나까지 나서서 이래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횡설수설 하다보면 엉뚱한 글까지 튀어나올까 싶어 간략히 경험을 말씀 드립니다.
[후지]
- 온라인을 통해서 보유한 물품과 가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주차문제로 인해 주차를 샵 앞에 했다간 언제 딱지 끊길지 모릅니다.
- 처음 수리차 방문했는데(해바라기 문제) 주말이라 구매상담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때 와라~' 라는 답변을 받고 허무했습니다. 가장 불만이었던 시점입니다.
- 이후로 클릿신발과 스탠드,핸드툴등 구매했는데 나름대로 친절하셨고,
자전거 점검도 사알짝 해주셨습니다.
- 상담하는 분에 따라 무뚜뚝 하기도 하고 ,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 결론 : 상담하는 분에 따른 편차가 있으나 무난합니다.
[용산MTB]
- 가장 멀었지만 이름이 꽤 알려져 있어 방문했습니다.
- 인터넷에 제품 정보는 있지만 가격은 표기되어 있지 않아 고무줄 가격이 예상됨.
- 말그대로 고가 자전거도 많고, 단골분들이 자리잡고 대화중이셨습니다.
- 남자사장님(?) 은 열심히 자전거 셋팅에 바쁩니다.
- 의류구입차 갔었는데 , 사모님인듯 한 분이 제게 맞지도 않는 옷을 맞다며 재고
줄이려고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다른 사이즈 물어보니 한벌 남은거라며 그게 맞는
거랍니다...
- 처음 들어갔을때의 느낌대로 역시 대부분 방문자가 돈좀 쓰시는 분들 인듯해
보였습니다. 스케일20에 관심을 보이니 음료까지 대접하고 말투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 결론은 그날 이후로 안갑니다.
다른분들은 경험을 못해봐 잘 모르겠으나, 사모님인듯 한 분의 욕심이 좀
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역시 매장엔 고가의 제품군이 포진해 있고, 방문하시는 분들도
돈이 좀 있으셔야 겠다는 선입견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미래 스포츠]
- 온라인은 신규오픈인지 조금 어색한 구성이지만 점점 제품은 추가되고 있습니다.
- 젊은 분들이 2~3명정도 계십니다.
- 상의의류,펌프를 구매하고 가장 많은 정비를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매장에는 스캇 리플렉스 및 GT , 자이언트, 트렉제품이 있으나 한두모델 뿐이고
주변용품들도 한두개 정도의 모델로 보유한 제품의 수량이 적은편
- 다른 제품도 모두 구해주기는 하나, 알아본 가격보다는 높은편.
- 다른 매장과의 특징은 젊은 분들이 상세하게(때에따라선 매장에 도움이 안될법한
얘기들까지) 해주는 편이고 경우에 따라 부품도 모두 보여주며 차이점을 설명해
주기도 하는등 가끔 미안한 생각이 들때가 있음.
** 샵과 고객의 대화의 질로 봐서는 상당히 친절하고 물건을 안사고 도움만 받는
입장에서는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잘 대해 주는편임.
그런 이유로 가끔 용품구입시 가급적 미래 스포츠에서 구매하려고 문의 해 보지만
보유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거나 몇일정도 기다려야 하는 점들로 인해
구매는 못하고 정비만 여러차례 받은 편임.
[총평]
후지의 경우는 어차피 후지바이크가 주종이므로 자전거 선택의 폭은 없다고 봐야
할 겁니다. 용품의 경우도 여러종류를 갖추고 있고 온라인이 잘되어 있어
제품의 종류 및 가격파악 하고 가셔서 구매 하시면 좋을 듯 하며,
상담원에 따라 느끼는 친절도나 호감면에서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용산MTB의 경우는 고가의 자전거 및 용품들이 상당 수 있어 MTB를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중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 분들은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사장님이나 다른 분은 경험을 못했고 사모님의 경우는 장사를 위한 장사를
한다는 느낌이 말투나 행동에서 너무 확연하게 느껴져 저처럼 속좁은 사람은
조금 거부감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온라인 사이트에 가격표기가 없어 다른 곳에서 확인하고 방문을 하게 되는데
사모님의 할인금액은 다른 샵의 정찰가격이었습니다.
어쩌면 고객에 따라 고무줄 가격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미래스포츠는 한마디로 말하면 다 좋은제 제품, 용품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술적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잘 모르니 알 수 없으나 , 젊은 분들이 설명도 잘해
주시고, 정리해놓은 부품들까지 늘어 놓으면서 장단점을 설명도 해주는 등
느끼는 친절도는 아주 좋았습니다만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 제품의 다양성이 부족해
필요해 구입을 해주고 싶어도 구입 해 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각각 샵마다 장단점이 있군요....
보통수준이나 특정 제품만 취급하고, 제품은 좋고 많으나 느낌이 거부감이 들고,
느낌은 좋았으나 제품이 부족했고......
판단은 여러분들이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와는 전혀 다른 견해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분들도 저와는 다른 또 다른점을 말씀해 주시면 참고가 될 듯 합니다.
업체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왜냐면 용산에는 용산MTB, 후지, 미래MTB가 있는데 이들중 어느곳이 낳을지를
알 수 없기에 경험을 해서 가장 무난한 곳으로 계속 가겠다는 생각이었지요.
방문횟수는 모두 3~4회정도 이며 MTB구매상담, 용품구입 및 의류구입, 자전거 정비등의 사유로 방문을 했으니 여러개를 경험했습니다.
솔직히 이런글 쓰기가 좀 그렇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이라 객관적 내용이 안될 수 있을 뿐더러 , 샵의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있고 다른 경험자분들의 경우와 상이할 수 있는데다가,
나까지 나서서 이래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횡설수설 하다보면 엉뚱한 글까지 튀어나올까 싶어 간략히 경험을 말씀 드립니다.
[후지]
- 온라인을 통해서 보유한 물품과 가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주차문제로 인해 주차를 샵 앞에 했다간 언제 딱지 끊길지 모릅니다.
- 처음 수리차 방문했는데(해바라기 문제) 주말이라 구매상담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때 와라~' 라는 답변을 받고 허무했습니다. 가장 불만이었던 시점입니다.
- 이후로 클릿신발과 스탠드,핸드툴등 구매했는데 나름대로 친절하셨고,
자전거 점검도 사알짝 해주셨습니다.
- 상담하는 분에 따라 무뚜뚝 하기도 하고 ,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 결론 : 상담하는 분에 따른 편차가 있으나 무난합니다.
[용산MTB]
- 가장 멀었지만 이름이 꽤 알려져 있어 방문했습니다.
- 인터넷에 제품 정보는 있지만 가격은 표기되어 있지 않아 고무줄 가격이 예상됨.
- 말그대로 고가 자전거도 많고, 단골분들이 자리잡고 대화중이셨습니다.
- 남자사장님(?) 은 열심히 자전거 셋팅에 바쁩니다.
- 의류구입차 갔었는데 , 사모님인듯 한 분이 제게 맞지도 않는 옷을 맞다며 재고
줄이려고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다른 사이즈 물어보니 한벌 남은거라며 그게 맞는
거랍니다...
- 처음 들어갔을때의 느낌대로 역시 대부분 방문자가 돈좀 쓰시는 분들 인듯해
보였습니다. 스케일20에 관심을 보이니 음료까지 대접하고 말투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 결론은 그날 이후로 안갑니다.
다른분들은 경험을 못해봐 잘 모르겠으나, 사모님인듯 한 분의 욕심이 좀
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역시 매장엔 고가의 제품군이 포진해 있고, 방문하시는 분들도
돈이 좀 있으셔야 겠다는 선입견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미래 스포츠]
- 온라인은 신규오픈인지 조금 어색한 구성이지만 점점 제품은 추가되고 있습니다.
- 젊은 분들이 2~3명정도 계십니다.
- 상의의류,펌프를 구매하고 가장 많은 정비를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매장에는 스캇 리플렉스 및 GT , 자이언트, 트렉제품이 있으나 한두모델 뿐이고
주변용품들도 한두개 정도의 모델로 보유한 제품의 수량이 적은편
- 다른 제품도 모두 구해주기는 하나, 알아본 가격보다는 높은편.
- 다른 매장과의 특징은 젊은 분들이 상세하게(때에따라선 매장에 도움이 안될법한
얘기들까지) 해주는 편이고 경우에 따라 부품도 모두 보여주며 차이점을 설명해
주기도 하는등 가끔 미안한 생각이 들때가 있음.
** 샵과 고객의 대화의 질로 봐서는 상당히 친절하고 물건을 안사고 도움만 받는
입장에서는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잘 대해 주는편임.
그런 이유로 가끔 용품구입시 가급적 미래 스포츠에서 구매하려고 문의 해 보지만
보유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거나 몇일정도 기다려야 하는 점들로 인해
구매는 못하고 정비만 여러차례 받은 편임.
[총평]
후지의 경우는 어차피 후지바이크가 주종이므로 자전거 선택의 폭은 없다고 봐야
할 겁니다. 용품의 경우도 여러종류를 갖추고 있고 온라인이 잘되어 있어
제품의 종류 및 가격파악 하고 가셔서 구매 하시면 좋을 듯 하며,
상담원에 따라 느끼는 친절도나 호감면에서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용산MTB의 경우는 고가의 자전거 및 용품들이 상당 수 있어 MTB를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중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 분들은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사장님이나 다른 분은 경험을 못했고 사모님의 경우는 장사를 위한 장사를
한다는 느낌이 말투나 행동에서 너무 확연하게 느껴져 저처럼 속좁은 사람은
조금 거부감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온라인 사이트에 가격표기가 없어 다른 곳에서 확인하고 방문을 하게 되는데
사모님의 할인금액은 다른 샵의 정찰가격이었습니다.
어쩌면 고객에 따라 고무줄 가격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미래스포츠는 한마디로 말하면 다 좋은제 제품, 용품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술적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잘 모르니 알 수 없으나 , 젊은 분들이 설명도 잘해
주시고, 정리해놓은 부품들까지 늘어 놓으면서 장단점을 설명도 해주는 등
느끼는 친절도는 아주 좋았습니다만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 제품의 다양성이 부족해
필요해 구입을 해주고 싶어도 구입 해 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각각 샵마다 장단점이 있군요....
보통수준이나 특정 제품만 취급하고, 제품은 좋고 많으나 느낌이 거부감이 들고,
느낌은 좋았으나 제품이 부족했고......
판단은 여러분들이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와는 전혀 다른 견해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분들도 저와는 다른 또 다른점을 말씀해 주시면 참고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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