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 대명동 첼로 가서 자전거 고쳤습니다.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역시 굿!입니다.
사장님이 한번 쫙 보시더니 그냥 바로 바로 ,,조금은 느긋^^하게 고쳐주시더군요.

왠만해서 첼로 사장님 부끄러워하실까봐 ^^ 이런곳에 글 안적으려 했으나
어제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한자 적어봄니다.
사고나서 바퀴, 프레임을 갈아야 할거라 생각했었는데, 새것 이상의 상태로 고쳐주시고, 수리비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오히려 제가 미안해 지더군요.

그리고 장갑도 아주 싼 가격으로 하나 사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완벽한 기술력으로 고쳐주신 자전거를 타니 제가 프로 선수인양 기분이 좋습니다.

forever cel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