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험을 한지 한 이주일정도 됬는데 이제 올립니다.
자전거를 타고 회사에 출근했는데,
공기압을 너무 강하게 넣었는지 엉덩이가 많이 아파서
바람을 좀 뺐는데 실수로 바람을 빼다가 너무 많이 빼버렸습니다.
덕분에 퇴근할때 자전거를 끌고 돌아가고 있었는데
자전거 매장이 하나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샾 안을 보니까
샾도 꽤 커 보이고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자전거를 열심히 만지시고 있길래
'저기요~ 여기 자전거 바람좀 넣어도 될까요?'
하니까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뭐? 그래'
이런식으로 대답 하시더군요.
반말에 살짝 불쾌했지만 신세지는 처지에 그러려니 하고
밖에 있는 펌프를 가지고 바람을 넣을려는데
제 자전거 튜브가 프레스타인데 펌프가 프레스타를 지원하지 않는 방식이라 맞질 않더군요
그래서 사장님에게
'여기 프레스타 방식 튜브에 바람 넣을수 있는 펌프는 없나요'
라고 물었더니
'없어.'
잘 못들어서 다시 물어보니까
'없다고.'
ㅎㅎ..
제가 좀 어리긴 합니다만. 스물넷.
그렇다고 처음보는 분한테 반말까지 들어야될 나이 인가요?
가방 매고 있으니까 초등학생으로 보이셨나?
결국 집으로 끌바하다가 다른샵에서 바람 넣고 갔습니다.
오면서도 내내 불쾌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어머니가 탈 생활자전거가 하나 필요해서 어디 괜찮은 샵 없나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 샵에서는 절대 사지 말아야지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주위에 하도 코렉스 매장이 많아서 오해하실까봐 정확한 위치를 적습니다.
구의사거리 구의한방병원 횡단보도 건너편,
구의사거리 서북면옥에서 마주보고 있는 코렉스 매장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회사에 출근했는데,
공기압을 너무 강하게 넣었는지 엉덩이가 많이 아파서
바람을 좀 뺐는데 실수로 바람을 빼다가 너무 많이 빼버렸습니다.
덕분에 퇴근할때 자전거를 끌고 돌아가고 있었는데
자전거 매장이 하나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샾 안을 보니까
샾도 꽤 커 보이고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자전거를 열심히 만지시고 있길래
'저기요~ 여기 자전거 바람좀 넣어도 될까요?'
하니까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뭐? 그래'
이런식으로 대답 하시더군요.
반말에 살짝 불쾌했지만 신세지는 처지에 그러려니 하고
밖에 있는 펌프를 가지고 바람을 넣을려는데
제 자전거 튜브가 프레스타인데 펌프가 프레스타를 지원하지 않는 방식이라 맞질 않더군요
그래서 사장님에게
'여기 프레스타 방식 튜브에 바람 넣을수 있는 펌프는 없나요'
라고 물었더니
'없어.'
잘 못들어서 다시 물어보니까
'없다고.'
ㅎㅎ..
제가 좀 어리긴 합니다만. 스물넷.
그렇다고 처음보는 분한테 반말까지 들어야될 나이 인가요?
가방 매고 있으니까 초등학생으로 보이셨나?
결국 집으로 끌바하다가 다른샵에서 바람 넣고 갔습니다.
오면서도 내내 불쾌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어머니가 탈 생활자전거가 하나 필요해서 어디 괜찮은 샵 없나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 샵에서는 절대 사지 말아야지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주위에 하도 코렉스 매장이 많아서 오해하실까봐 정확한 위치를 적습니다.
구의사거리 구의한방병원 횡단보도 건너편,
구의사거리 서북면옥에서 마주보고 있는 코렉스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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