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용인쪽인데 모처럼 시간이 되어 인터넷으로만 구경하던 한양MTB에 첨으로 가봤습니다 (성북구 석관동에 있는). 사장님이 꽤 젊어보이시더군요. 제가 헝그리 라이더구 아직은 초보라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아 계속 여쭈어보고 결국 싼 물건 몇개만 구입했는데 물건 하나하나 계속 사장님이 옆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제가 사지 않을거러라는것도 알면서도 물건 뜯어서 실물을 보여주시고.. 샵이 꽤 바쁠때였는데도 말이죠..그리고 보통 더 좋은거 더 비싼거 많이 추천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하게 정확히 찝어주시면서 제게 맞는 물건을 추천해 주시더군요.그 인간적인 모습에 고마워서 물건 몇개라도 더 사드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기분좋게 쇼핑했구 집에 돌아올때 정말 오랜만에 흐뭇함을 맛봤습니다. 아뭏든, 오늘 한양MTB에 정말 좋은인상을 받았습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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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사장님은 안쪽 사무실에주로 계시고 연세도 꽤 되셧고 휠체어 타신분이라오.....젊은 양반은 직원분....한양 물건 많아서 선택의 여지가 많은 샵이죠...친절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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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일요일도 영업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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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투명인간 돼서 온게 한 두어번 됩니다.. 후배 데려갔다가 민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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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은 강추지만 오프라인은 투명인간 될 확률이 높기에 비추입니다.
온라인만큼은 최강이죠. -
한양 일욜도 영업해요ㅋ 10시부터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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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만 그렇지 실제는 썩 좋지않던데요...소문듣고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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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도 썩 좋지는 않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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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엠티비 이용 잘하는 방법은 온라인으로 부품 보고 가서 사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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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돈도 칼같이 다 받으시던데요... ㅋㅋㅋ 뭐 나쁜 건 아니지만 ㅋㅋㅋㅋ 기냥 기분이 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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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며 저한테 작년모델은 팔려고 노력을 많이하신 외대한양 마케닉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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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엠티비 이용 잘하는 방법은... 온라인으로 부품 보고 전화 문의 한 다음 직접 가서 카드 꺼내면 현금으로 조금 깍아 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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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이라 1년에 몇번 한양에 갈 기회가 있는데...
이제껏 온라인이나 오프에서 한양만큼 좋은 샵은 거의 못봤습니다.
가격, 서비스, 친절함, 기술 뭐 나무랄데 없는 샵 입니다. ^^
1백 퍼센트 다 좋은 샵이 어디 있을라구요. 한번 한가한 시간에 가보세요. ㅋㅎ -
저도 얼마전에 뒷드레일러 이상있어 가니 잘 봐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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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한번 가서는 분위기에 잘 적응 안되었는데, 그게 바빠서 그런것이더군요. 들어가면서 사람 왔다고 정확하게 알리고, 원하는게 뭔지 정확하게 알려주면, 친절하고 정확하게 알려주던데요. 그리고, 볼일 끝나면 자유롭게 가게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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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출퇴근하면서 보는 샵이네요;; 가끔 갔는데 로드타야 교체할때도 제가 현금을 적게 가져갔는데 앞뒤 타야에 튜브에 타야교환하는 막대기 있잖아요;; 그건 공짜로 주시고;;
가끔 저도 투명인간이 된다는 느낌은 들지만 가까운지라 한가할때 가서 보면 친절하게 잘해주세요. -
한양분점들은 경험상 상당히 친절하고 서비스도 훌륭하나...... 본점은 약간의 아쉬운점들이 이.. 나아지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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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그리 좋은 샵이 지오메트리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니라고 사기를 칠까요?
팔아먹으려고 안달을 하는 모습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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