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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한스바이크

planets2006.11.12 15:25조회 수 5632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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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비추천 말이 많은 곳이고, 최근에는 샵리뷰가 없네요.

저도 추천 비추천 을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회원님들께서 판단하시길 바라며..

1. 주말에 방문했었는데 사람은 무지 많더군요. 게리피셔 타사자라를 구매하러 갔었는데, 약 1시간정도 기다렸습니다.

2. 방문전 전화응대는 비교적 친절했습니다. (키크신분..)

3. 게리피셔 타사자라 가격이 이메일과 전화상담시와 직접 방문하여 구매할 당시 가격이 틀리더군요. 얼마 차이는 아니지만 미리 알아본 가격보다 4만원 더 비싸게 부르더군요. 그래서 "이메일에서는 얼마라고 하셨는데.."하니 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시며, "그렇게 주세요" 하더군요.. (약간 덩치가 있으신분)

4. 셋팅해주시던 젊은 분은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더군요.

5. 불과 2주전에 게리피셔 타사자라를 역시 구매한 친구가 6만원에 구매했던 헬멧을 11만원을 받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긴 이야기 안하고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6. 먼길 가서 구매했습니다만, 잔차만 구매하기는 괜찮은 곳 같습니다만..그 이상은...

7. 잔차만 구매하였습니다.

정리하자면 자전거 구매하기에는 비교적 괜찮습니다만, 가격에 일관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나 친절도가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좀 바뀌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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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카드결제하고 현금결제하고 약간의 차이가 있던데...카드 수수료는 왜 그리 비싼건지...
    보통 3%로정도 수수료로 카드 회사에서 가지고 가던데...잔차의 거품도 심하지만...카드회사의 수수료도 너무 비싸.....
  • 2006.11.12 23:27 댓글추천 0비추천 0
    거기 사람보고 장사 하는 집입니다.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네요.
  • 寒(찰 한)...냉냉한 분위기에
    汗 (땀 한)...소비자는 땀 맺히고
    恨 (한맺힐 한) ...그 소비자들 결국 한 맺히다 보니
    旱(가물 한) ... 드나드는 이 가물고
    閑(막을 한) ...샵 리뷰는 신규 고객 창출 막다 보니
    閒(한가할 한) ... 결국 한가하게 되노라.
  • 한스 정말 말 많고 탈 많은 샵인거 확실합니다.
    근데 이상한건 정말 고객이 많다는 겁니다. 제가 예전에 포스코 건물에 3년가량 근무하면서 자주 들련는데 정말 손님들로 북적거립니다. 이곳에 이렇다 저렇다해도 꿈쩍 안하는거 보면
    나름데로의 상술은 대단한 샵인거 같습니다. 직원분들도 왠만한 샵보다 마는것봐선 장사가 아주 잘되는 샵인거 같습니다. 참 아이러니한 샵이란 생각이 마니듭니다.
  • 한스를 일년간 다니고 있는데요(그냥 가끔 정비 받으러 가는정도), 그동안 제 경험으로는 좋은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전 처음에는 별생각 없이 한스에서 자전거 구입하고나서 이후에 한스에 대한 부정적인 리뷰가 많은걸 보고 다른데서 구입할걸 그랬나,,하고 걱정했었는데, 뭐,, 제가 특별히 친절함에 대한 기대치가 그다지 높지 않아서 일수도 있겠지만, 친절함이나 정비, 가격적인 면에 있어서는 다른가게와 비교해서 욕먹을 정도는 절대 아니라 봅니다.
  • ㅎㅎ.의외로 리플이 적네..저도 3년가량 한스 다니고 있는데..왈바의 샵 리뷰 보고 다른 샵에도 가봤지만.나름대로 좋고 나쁜점이 있던데요.제 생각으로는 자전거 값이 비싸고, 그에 따른 기대치가 너무 커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어느 샵에서건.잔차구입하고고 그에 상응한 대우를 받고 싶어하기는 마찬가지인데.매번 동호인이 샵 방문 할때마다 버선 발로 나갈수 뛰어 나갈수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한 두명도 아니고....
  • 저도 한스에서 샀는데요.. 굉장히 친절하시던데.. 잔차사고 거의 매주 갔었는데 갈때마다 정비해주시고요.. 가격은 몇십만원대 뒤의 우수리는 대충 넘기기는 하더군요.. 그러나 사는사람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런것으로 흥정할수도 있죠..다른곳은 송파**스에 갔었었는데 (브레이크유격땜에) 응대는 친절하셨으나 산곳가서 하라고 하더군요.. 뭐~ 장사하는 사람이 그러겠지만 같은 게리피셔 파는 곳이니 as는 해주어도 되는거 아니였나??? 한스는 사장님외에 부장(좀 뚱뚱한분)이 말투가 좀 덤덤해서 그렇지 저는 좋은 샵이라고 생각됩니다.
  • 타사자라로는 사람대접 받기 힘든 샾입니다.

    조만간 프라펏(어떤분이 항상쓰시는 말이죠^^)으로 펌프질 받으실겁니다.
  • 저는 빅셔 샀었는데 그리고 AS도 두번 받고 친절하고 괜찮던데요.. 특히 젊은 미케닉분 참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윗분중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좀 뚱뚱하신 과장님이실겁니다.. 그 분이 말투나 표정이 좀 무뚝뚝해서... 그분만 아니라면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 과장님도 진국인데...
  • 2006.11.19 2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스는 과장님 과 그만두신 대리님 그리고 막내미케닉님 이 좋았는데 지금은 과장님만 계시고 새로오신 키크신 분이 좋으신것 같더군요..
  • 저도 마를린인지 게리피셔 저가모델을 구매했었는데 사면서 기분이 좋지 않았었습니다.
    가까운 동네 미케닉샾이 젤 좋은 것 같습니다. 한스도 잔차 구매하기엔 좋은(?) 샾이지만 집하고 멀면 AS나 정비 받기 암만해도 힘들죠. 스프라켓이나 체인 청소등 눈치보지 않고 공구 빌려서 할 수 있는 샾이 최곱니다.
    강남구 대치동에 사시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분들에겐 괜찮은 샾인 것 같습니다.
    거기 사장님의 라이딩 스타일에 따른 잔차 선택에 대한 설명은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그치만 그 미국식 영어 발음 프러펏, 제머나이 등등은 넘 강남스럽죠?
  • 저와 친한 어느형님의 말씀.....
    한스에서 자전거를 사고난후 문제가좀 생겨서
    전화를 걸었더니 전화받는 사람왈....
    "저희는 완차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곳입니다"
    결국 다른곳에 가서 고쳤다더군요. 엄청 웃었습니다.ㅋㅋㅋ
  • 위분 말씀에 문제가 있는듯,,그럼,한스 다니는 사람은 모두가 다른 샵에서 a/s 하나요..
    남의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삼가 바랍니다.
  • 그동안 먹고사느라 바빠서 잘 들르지 못했는데..잊을만하면 또 시작되는군요.
    사장님, 과장님 다들 안녕하시지요? 언제나 그렇듯이 한스 화이팅 입니다!!
  • 한스 평가하는 사람들중 안가본 사람들이 절반은 넘는것 같아요
    우습지만 비추천 하시는사람들 의견중 일부는 전혀 1%도 신뢰가 안간다는,,,

    그리고 사람보고 장사하는샵은 어디든 마찬가지라 생각되며
    타사자라니 마린이니 저가모델구입한다고 무시하고 그런 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라이딩 스타일이 험한편인데 성격도 꼼꼼해서 정비 어중간하게 해주심 싫어하걸랑요.
    (스포크 다풀리는건 일상이고 림 휘고 볼트 풀리고 맨날 잔차타기전에 여기저기 꾹꾹
    조일정도로 난리도아닌편.)
    지금껏 십수차례 정비 요구하는대로
    해주시고 시승 라이딩후 만족한가 여부까지 확인해주시고 친절한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인간적인 부분, 사람배려하는 마음이 진하게 와닿을때도 많았는걸요.

    살던 집이 이사하던 덕에 강남이며 강북이며 이름있는 샵은 거의 다 둘러봤고
    라이딩 하러가는길에 급하게 들려 여기저기서 정비받은적도 많은데
    다른샵에 비해 뭐가 부족하다 여긴적도 별로 없구요.

    글고 폼푸질이니 뭐니 그런건 있지도 않아요.
    만약 그랬다고 해서 거기 넘어가서 잔차를 구입했다면 자신의 라이딩 정체성도
    확립되지않은 라이더라 오히려 전 생각합니다.

    너무 주관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편하면 그만입니다.
    제가 느낀대로 적어봤습니다.
  • 2006.11.22 11:19 댓글추천 0비추천 0
    문제가 있으니 반반으로 갈리는거지요.
    아무튼 단골확보는 잘하는 샵이네요. 흐흐
  • 전화상으로는 바빠서 친철응대가 어려울수도 있겠지요..
    한스에 자주 출근하시는 분들..정말 좋으신 분들 많습니다..
    자전거를 통하여 Socialization을 원하신다면, 다른 어떤곳보다도 우수한 인재 pool을 가지고 있는곳입니다(ㅎㅎ). 한스홧팅!!! 임다!!
  • 본문 내용대로 가격에 일관성이 없다면 소비자입장에선 기분이 나쁜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2주전 6만원에 구입한 헬멧을 놓고 11만원 달라는데 샵입장도 생각해서 바쁘려니 하고 이해해야하나요? 가격일관성문제가 주된내용인것 같은데 그문제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으면서 그저 좋은 샵인데 바빠서 그렇다거나 친절하다며 옹호하시는분들이 개인적으로 잘 이해가 안되네요 1~2만원차이라면 아~ 그런샵이겠거니 하겠지만..
  • 오늘 한스 갔다왔습니다. 몇가지 모델로 고민이 되어 직접 보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40분이 넘는 망설임에 친절히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자전거 종류도 많고 각기 특성을 잘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 결정을 못했네요. 캐논데일도 좋고 게리피셔도 좋고 아~~ 이 고민....
  • 저는 거기 사장님한테 좋은 설명 다듣고나서 다음날 구입문제로 전화했다가 직원(무뚝뚝한)분의 성의없는 응대에 다른곳에서 구입했습니다. 직원들이 다 오너 마음일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강남의 어떤샾은 많은 직원들이 하나같이 다 친절하더군요. 하지만 거기 사장님은 어느샾 누구못지않게 좋은분이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의견을 종합해 보니 안됐지만 어느 한분한테 화살이 집중되는군요.
  • 저는 한스MTB에 5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스MTB에 작은 오해나 안좋은 경험으로 잘못된 일반화를 시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5년동안 다닌 단골이지만 가끔 저도 바쁜 토욜일 같은때 가면 사장님 인사하기도 힘듭니다.
    자전거를 많이 안사서일까요?^^
    물론 서비스업종이니 고객에게 친절해야하는게 기본이겠지만, 조금 더 대접받고 싶으면 한가한 시간에 찾는것도 고객입장에서는 대우받을 수 있는 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맛집 찾아갈때 쫌 한가한시간에 가는것처럼요
    고객입장에서 써비스 받는 것이 권리이긴 하나 상대방의 입장을 한번 더 고려해보면 더 좋은 써비스를 받을 수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만나자 마자 이거 얼마냐고 가격비교하러온사람 처럼 묻는사람과 자신의 수준과 라이딩 스타일을 얘기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사람은 제가 사장이라도 똑같이 대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 예로 다른 손님이 어느 제품을 사고싶어와서 가격을 묻다가 사장님이 다른 제품을 권하는경우를 보곤합니다. 그럴 경우는 보통 본인이 쓸 용도를 잘 설명을 안했을 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한스MTB를 너무 옹호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기 접속하시는 분들 더 즐거운 마음으로 자전거 즐기시길 원하는 마음에서 몇자(몇자가 아니네^^) 적어봅니다.
  • 지금 매장으로 옮기기 전에 한 번 가봤었는데...
    꽤 친절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옮긴 후로 달라졌나...
    한 번 가서 샵 분위기 한 번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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