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제2청사 옆에 있는 바이크 닥터를 처음 갔다.
며칠 전 왈바에서 산 바이크가 아무리 이리 조절 저리조절해도 맞지 않은 옷을 입은거같고 자전거의 무게와 덩치가 부담되었다.(참고로 제키가 175cm, 자전거 프레임이17.5인치에 스템이100mm, 싯포스트가 싯백)
얼마 전에 바이크 닥터에 대한 글이 올라온걸 본후 산악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산사사)이란 카페에 물어서 전화번호를 알아낸 후 샾의 위치를 전화로 확인한 후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 방문해본 결과 지금까지 방문해 봤던 샾과 같이 역시 친절하셨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만나본 자전거를 좋아하시는 사람들 대부분이 친절하시고 배려심이 많으셨던 것 같다.^^)
몇 마디 인사를 나눈 후 나의 자전거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허리,무릅,손목이 아프고, 뒷바퀴 디스크 브렉은 칼가는 소리나고, 또 뒷브렉이 오른쪽이라 영 적응도 안되고... ... 급한 성격 탓에 내 맘대로 결론을 내린 후에 싯 포스트부터 바꿀까요 스템을 바꿔야돼나요?라고 물어봤다.
그러나 아저씨는 잠깐 자전거 살펴 보시더니 진짜 간단한 육각렌츠?로 브렉레버 위치를 조절하시고,뒷 브레이크도 왼쪽 손으로 잡을 수있게 하신후 싯포스트 높이를 살짝 높이셨다. 로터도 보시더니 휘었네요~ 하고 역시 간단한 공구로 몇 번만에 뚝딱맞추셨다. 그리고 직접 주행해 보신후 샥의 압력도 조절해주시고 한번 타보구 오라구하신다.
예~~ 하고 대답은 했지만 속으론 너무 간단한 공구로 수리하시고 정비시간도 너무짧아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문을 나선후 승차 하여 주행하는대 와!!!하고 속으로 탄성이나온다.
예전에는 풀샥의 무게와 몸에 맞지 않는 사이즈로 조심스럽고 탈때마다 스트레스였는데 이젠 막 터프하게 공격적으로 몰고 싶어진다.ㅋㅋ
인도방지턱도 올라가보고 내려올때는 속도를 내어 점프도해 본다. 와!!! 맞춤복을 입은거같다라고하면 과장일까? 그래도 진짜 “짱”이다.
들어가서 감사함(말과 마음으로만했다.비용은 무료였다^^)을 표시하고 헬멧을 쓰고 나가려고 하니 체인에 오일을 정성것 발라주시고 문앞까지 배웅해주셨다.
산에서 4시간을 넘게타도 허리와 손목에 부담이 전혀없다. 그리고 산을 내려와서 벽에 대고 스텐딩 연습을 한30분?했는데 스탠딩이 된다ㅋㅋ
예전에 엄두도 못냈던 것들인데... ... 이젠 정말 이 녀석이 내 자전거가 된것 같다^^
결론 :
몇군대의 샾을 다녀봤지만 대부분의 샾이 모두 친절하고 인간적으로 매력있으신 분들이어서 자전거에 대해 배우고 교재하는 것에 매우 만족했었다.
하지만 여전이 부족했던 자전거에 대한 만족감이 이 날 바이크 닥터에서 치료 되었다.
성경말씀에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라는 구절이 있다.
혹시 자전거의 2%부족함을 느끼실 때 진짜 자전거에 대한 기술이 좋은 바이크 닥터에 한번 방문해 보시길 강추함니다^^
며칠 전 왈바에서 산 바이크가 아무리 이리 조절 저리조절해도 맞지 않은 옷을 입은거같고 자전거의 무게와 덩치가 부담되었다.(참고로 제키가 175cm, 자전거 프레임이17.5인치에 스템이100mm, 싯포스트가 싯백)
얼마 전에 바이크 닥터에 대한 글이 올라온걸 본후 산악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산사사)이란 카페에 물어서 전화번호를 알아낸 후 샾의 위치를 전화로 확인한 후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 방문해본 결과 지금까지 방문해 봤던 샾과 같이 역시 친절하셨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만나본 자전거를 좋아하시는 사람들 대부분이 친절하시고 배려심이 많으셨던 것 같다.^^)
몇 마디 인사를 나눈 후 나의 자전거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허리,무릅,손목이 아프고, 뒷바퀴 디스크 브렉은 칼가는 소리나고, 또 뒷브렉이 오른쪽이라 영 적응도 안되고... ... 급한 성격 탓에 내 맘대로 결론을 내린 후에 싯 포스트부터 바꿀까요 스템을 바꿔야돼나요?라고 물어봤다.
그러나 아저씨는 잠깐 자전거 살펴 보시더니 진짜 간단한 육각렌츠?로 브렉레버 위치를 조절하시고,뒷 브레이크도 왼쪽 손으로 잡을 수있게 하신후 싯포스트 높이를 살짝 높이셨다. 로터도 보시더니 휘었네요~ 하고 역시 간단한 공구로 몇 번만에 뚝딱맞추셨다. 그리고 직접 주행해 보신후 샥의 압력도 조절해주시고 한번 타보구 오라구하신다.
예~~ 하고 대답은 했지만 속으론 너무 간단한 공구로 수리하시고 정비시간도 너무짧아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문을 나선후 승차 하여 주행하는대 와!!!하고 속으로 탄성이나온다.
예전에는 풀샥의 무게와 몸에 맞지 않는 사이즈로 조심스럽고 탈때마다 스트레스였는데 이젠 막 터프하게 공격적으로 몰고 싶어진다.ㅋㅋ
인도방지턱도 올라가보고 내려올때는 속도를 내어 점프도해 본다. 와!!! 맞춤복을 입은거같다라고하면 과장일까? 그래도 진짜 “짱”이다.
들어가서 감사함(말과 마음으로만했다.비용은 무료였다^^)을 표시하고 헬멧을 쓰고 나가려고 하니 체인에 오일을 정성것 발라주시고 문앞까지 배웅해주셨다.
산에서 4시간을 넘게타도 허리와 손목에 부담이 전혀없다. 그리고 산을 내려와서 벽에 대고 스텐딩 연습을 한30분?했는데 스탠딩이 된다ㅋㅋ
예전에 엄두도 못냈던 것들인데... ... 이젠 정말 이 녀석이 내 자전거가 된것 같다^^
결론 :
몇군대의 샾을 다녀봤지만 대부분의 샾이 모두 친절하고 인간적으로 매력있으신 분들이어서 자전거에 대해 배우고 교재하는 것에 매우 만족했었다.
하지만 여전이 부족했던 자전거에 대한 만족감이 이 날 바이크 닥터에서 치료 되었다.
성경말씀에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라는 구절이 있다.
혹시 자전거의 2%부족함을 느끼실 때 진짜 자전거에 대한 기술이 좋은 바이크 닥터에 한번 방문해 보시길 강추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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