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내 산으로 들로 주말이면 돌아다녔더니, 상태가 좋치 않아 제가 잘 아는 강남에 모샵으로 갈까 하다, 이제 멀리까지 가지 말고, 집 근처 메카닉과 친분도 싸고 편하게 할 요령으로 가끔 소품구입 할 때 가던 OK Bike에 갔었습니다.
브레이크 슈(2만원), 브레이크와 기어 와이어 모두(4만원), 체인(2만원)을 새것으로 갈아 달라고 했고, 최현규사장이 작업하는 것을 보고 합 8만원 계산하면서, 체인은 뭐냐 했더니 XT라고 하더군요. 작업중 체인을 가는 데 일회용 봉투에 담겨 있었던, 사용했었던 것 같은 제품을 빼서 갈고 있기에 혹시나 싶어 확인차원에서 물어본거죠.
집에 오는 길에 카세트와 새 체인이 맞지 않는지 4,5 단에서 자꾸 튀더군요. 젠장....! 카세트도 갈아야 하겠구나 싶으며, 집에와 자세히 체인을 보니 XT가 아닌 LX이고, 체인 중간에 듀라에이스도 있고 듣도 보도 못한 제품의 체인 2마디가 더 있더군요. 그 나머지 체인도 아무리 봐도 새것이라고 보기엔 기름때가 많이 있었구요. 어처구니 없더군요.
OK Bike에 최현규에 전화를 하여 카세트 준비해주고, 체인은 XT새것으로 다시 교환해달라고 하며,
"LX을 왜 XT라고 했냐?"했더니.
최현규 왈, "XT라 하지 않고 XT급이다"라고 했다고 변명하며 "XT급은 LX도 포함된다"고 변명같지 않은 변명을 하더군요.
"그럼 체인 몇 마디가 왜 다른 제품 것과 섞어 있냐?" 했더니,
최현규 왈 "핀이 없어져서 다른 것을 썼다"는 황당무게한 논리를 피우더군요.
하여간 오늘 다시 샵에 가니 체인을 커터기로 풀고 2만원을 주며 매우 불손한 태도로 가라고 하더군요. 이 과정에서 사기친X이 오히려 큰 소리 치더군요. 기가 막혀서.
최대한 정중하게 타일르듯 "동네에서 그런식으로 장사하면 않된다"고 훈계하고, 돌아 왔지만 생각하면 할 수록 속된말로 꼭지 돌더군요. 다시 가서 귀빰이라도 갈겨주고 싶어지만, 그래봐야 내 평정만 더 잃을 것 같아 참고 말았습니다.
카센터에서 자동차 수리 맡기고, 나중에 확인해 보면 재생이나 비품을 사용하는 몰상식한 경우를 당한 적이 있었지만, 동네 메케닉에게 사기 당하고 나니 정말 더 황당하더군요. 그 바닥이 다 그 바닥인 일산 안에서 그런 몰 상식적인 일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제가 촛자로 보였나 봅니다.
최현규 그 친구, 참....
일산에 이사온지 거의 10년, 일산 어디서고 목소리, 감정한번 불킨적이 없이 잘 살아왔는데, 씁씁합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 하시겠습니까?
찾다 보니 아래 OK Bike에 대한 글이 있었네요. 이런 샾을 찾아간 내가 잘못이지만, 또 다른 피해자를 막기위한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다.
왈바→리뷰→shop ☞ 한심한 바이크?! [1편] VOTARY | 2004·11·12 17:33 | HIT : 2,717
브레이크 슈(2만원), 브레이크와 기어 와이어 모두(4만원), 체인(2만원)을 새것으로 갈아 달라고 했고, 최현규사장이 작업하는 것을 보고 합 8만원 계산하면서, 체인은 뭐냐 했더니 XT라고 하더군요. 작업중 체인을 가는 데 일회용 봉투에 담겨 있었던, 사용했었던 것 같은 제품을 빼서 갈고 있기에 혹시나 싶어 확인차원에서 물어본거죠.
집에 오는 길에 카세트와 새 체인이 맞지 않는지 4,5 단에서 자꾸 튀더군요. 젠장....! 카세트도 갈아야 하겠구나 싶으며, 집에와 자세히 체인을 보니 XT가 아닌 LX이고, 체인 중간에 듀라에이스도 있고 듣도 보도 못한 제품의 체인 2마디가 더 있더군요. 그 나머지 체인도 아무리 봐도 새것이라고 보기엔 기름때가 많이 있었구요. 어처구니 없더군요.
OK Bike에 최현규에 전화를 하여 카세트 준비해주고, 체인은 XT새것으로 다시 교환해달라고 하며,
"LX을 왜 XT라고 했냐?"했더니.
최현규 왈, "XT라 하지 않고 XT급이다"라고 했다고 변명하며 "XT급은 LX도 포함된다"고 변명같지 않은 변명을 하더군요.
"그럼 체인 몇 마디가 왜 다른 제품 것과 섞어 있냐?" 했더니,
최현규 왈 "핀이 없어져서 다른 것을 썼다"는 황당무게한 논리를 피우더군요.
하여간 오늘 다시 샵에 가니 체인을 커터기로 풀고 2만원을 주며 매우 불손한 태도로 가라고 하더군요. 이 과정에서 사기친X이 오히려 큰 소리 치더군요. 기가 막혀서.
최대한 정중하게 타일르듯 "동네에서 그런식으로 장사하면 않된다"고 훈계하고, 돌아 왔지만 생각하면 할 수록 속된말로 꼭지 돌더군요. 다시 가서 귀빰이라도 갈겨주고 싶어지만, 그래봐야 내 평정만 더 잃을 것 같아 참고 말았습니다.
카센터에서 자동차 수리 맡기고, 나중에 확인해 보면 재생이나 비품을 사용하는 몰상식한 경우를 당한 적이 있었지만, 동네 메케닉에게 사기 당하고 나니 정말 더 황당하더군요. 그 바닥이 다 그 바닥인 일산 안에서 그런 몰 상식적인 일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제가 촛자로 보였나 봅니다.
최현규 그 친구, 참....
일산에 이사온지 거의 10년, 일산 어디서고 목소리, 감정한번 불킨적이 없이 잘 살아왔는데, 씁씁합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 하시겠습니까?
찾다 보니 아래 OK Bike에 대한 글이 있었네요. 이런 샾을 찾아간 내가 잘못이지만, 또 다른 피해자를 막기위한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다.
왈바→리뷰→shop ☞ 한심한 바이크?! [1편] VOTARY | 2004·11·12 17:33 | HIT : 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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