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와서 글을 보다 보면 as등의 문제로 인해서 수입원들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을 봐왔습니다.
대처 방법이라던가.. 소비자를 믿지 않는(?) 이라던가의 문제인데..
사실 다른나라 이야기 처럼 느껴져왔던게 사실이었습니다.
음.... 뭐랄까 프레임이 부러진다거나 뭐가 깨진다거나 하는 일을 겪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올들어 같이 타는 양반의 자전거 뒷프레임이 찢어지고..(꺠졌다고 해야 하나.) 여기저기서 프레임절단 등의 소식을 접하다 보니 내심 불안불안했는데...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로드 프레임에 찌그러짐을 발견하곤 매우 복잡한 마음으로 며칠을 보냈었습니다.
'내 잘못이라고 하면 어쩌지...' '이러다 부러지거나 하면 어쩌지...' 라는 식의 불안감은 자전거를 타도 타는게 아닌 상황을 만들어 줬고..
큰 맘먹고 공식수입상품을 구매한 저에게 첫시련 처럼 다가왔습니다.
공식수입원인 코멧바이시클에 글을 올렸고 2일 후엔가 전화가 왔습니다.
일단 구매처에서 만나자 였고 담당자분과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점점 하소연식으로 푸념식으로 얘기하게 되었는데..
일단 as가능의 답변을 들으니 마음이 놓였으나 재고가 없어서 1달 반 가량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프레임 탑튜브 중간 정도에 살짝 찌그러짐이 발생(원래부터 있었는지 확인이 안되서..) 본인 입장에선 불안함이 하늘을 찔렀지만, 타는데 지장있는 것이 아니니 기다리면 바꿔주겠다... 란 회사측의 얘기...
하지만 담당자분은 불안하다고 난리(?)치는 본인에게 ' 정 그렇다면 약간의 추가금을 내고 상위 프레임으로 바꾸는 것이 어떻겠냐?' 란 제안을 해줬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도 아니고 선뜻 결정을 못하고 다시 연락하기로 하고 돌아섰는데... 구매처에선 내일부터 휴가다.. 라고 하니 결국 다음 주까진 뭘 어떻게 해도 프레임교체는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약간의 as절차를 무시하고 담당자분께 전화를 해서 도저히 불안하다 방법을 찾아달라고 졸랐습니다.
안되는게 맞는 거지만 불안해 하는 제가 안되보였는지 본사에서 직접 처리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대관령 대회때문에 강원으로 출장(?)을 가야하는 날에 오전 일찍부터 만나서 프레임 결정하고.. 힘들게 조립하시고.. 조립하다가 살짝 프레임 찍혀서 새 프레임 꺼내서 다시 조립하고...
새 프레임 하나 버릴땐 제가 다 미안하더군요.. ㅡ.ㅜ
등급위 프레임 저렴하게 주신데다가 이른 아침부터 as고객 1명 때문에 고생하신 담당자분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보고 듣던 여러 이야기들에 비춰진 수입상들의 횡포(?)와는 거리가 먼 정말 제대로 as를 해주는 회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중에 다른 직원들이 강원도로 떠나기 위해 모였는데 저 때문에 준비도 못하고 해서 괜히 가시방석이긴 했지만...
근무 외 시간에 3시간이나 걸려서 as 해주신 코멧바이시클을 추천합니다.
트리곤과 씨넬리? 쎄넬리? 자전거를 취급하는 곳 입니다.
대처 방법이라던가.. 소비자를 믿지 않는(?) 이라던가의 문제인데..
사실 다른나라 이야기 처럼 느껴져왔던게 사실이었습니다.
음.... 뭐랄까 프레임이 부러진다거나 뭐가 깨진다거나 하는 일을 겪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올들어 같이 타는 양반의 자전거 뒷프레임이 찢어지고..(꺠졌다고 해야 하나.) 여기저기서 프레임절단 등의 소식을 접하다 보니 내심 불안불안했는데...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로드 프레임에 찌그러짐을 발견하곤 매우 복잡한 마음으로 며칠을 보냈었습니다.
'내 잘못이라고 하면 어쩌지...' '이러다 부러지거나 하면 어쩌지...' 라는 식의 불안감은 자전거를 타도 타는게 아닌 상황을 만들어 줬고..
큰 맘먹고 공식수입상품을 구매한 저에게 첫시련 처럼 다가왔습니다.
공식수입원인 코멧바이시클에 글을 올렸고 2일 후엔가 전화가 왔습니다.
일단 구매처에서 만나자 였고 담당자분과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점점 하소연식으로 푸념식으로 얘기하게 되었는데..
일단 as가능의 답변을 들으니 마음이 놓였으나 재고가 없어서 1달 반 가량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프레임 탑튜브 중간 정도에 살짝 찌그러짐이 발생(원래부터 있었는지 확인이 안되서..) 본인 입장에선 불안함이 하늘을 찔렀지만, 타는데 지장있는 것이 아니니 기다리면 바꿔주겠다... 란 회사측의 얘기...
하지만 담당자분은 불안하다고 난리(?)치는 본인에게 ' 정 그렇다면 약간의 추가금을 내고 상위 프레임으로 바꾸는 것이 어떻겠냐?' 란 제안을 해줬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도 아니고 선뜻 결정을 못하고 다시 연락하기로 하고 돌아섰는데... 구매처에선 내일부터 휴가다.. 라고 하니 결국 다음 주까진 뭘 어떻게 해도 프레임교체는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약간의 as절차를 무시하고 담당자분께 전화를 해서 도저히 불안하다 방법을 찾아달라고 졸랐습니다.
안되는게 맞는 거지만 불안해 하는 제가 안되보였는지 본사에서 직접 처리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대관령 대회때문에 강원으로 출장(?)을 가야하는 날에 오전 일찍부터 만나서 프레임 결정하고.. 힘들게 조립하시고.. 조립하다가 살짝 프레임 찍혀서 새 프레임 꺼내서 다시 조립하고...
새 프레임 하나 버릴땐 제가 다 미안하더군요.. ㅡ.ㅜ
등급위 프레임 저렴하게 주신데다가 이른 아침부터 as고객 1명 때문에 고생하신 담당자분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보고 듣던 여러 이야기들에 비춰진 수입상들의 횡포(?)와는 거리가 먼 정말 제대로 as를 해주는 회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중에 다른 직원들이 강원도로 떠나기 위해 모였는데 저 때문에 준비도 못하고 해서 괜히 가시방석이긴 했지만...
근무 외 시간에 3시간이나 걸려서 as 해주신 코멧바이시클을 추천합니다.
트리곤과 씨넬리? 쎄넬리? 자전거를 취급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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