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생일선물로 자전거용품을 해준다고 하기도 하고,
때마침 안장이 불편하다고 느껴져서 안장을 바꾸기로 했지요.
몇일동안 마음에 드는 안장을 찾아서 서핑하고, 재고있는지 또 전화해보고...
그렇게 찾아보던중, 때마침 자전거나라에 재고가 있더군요.
집이 광명이라 시간이 잘 나질 않아 공덕동까지 못가고 벼르고 있던 차에...
주말에 시간이 좀 남아서 직접 자전거 나라를 방문했습니다.
대로변에 있는 샾(자이언트 간판이 크게 걸려있는)이라 그런지 쉽게 눈에 띄더군요.
주말 오후시간이라 그렇게 차량이 많이 막히진 않았지만, 광명에서 공덕까지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를 직접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들어서면서 부터, 직원들이 아는 척을 안하더군요. 안장이 모여있는 곳에
서있으니, 그제서야, 재고 전화하셨던 분이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그렇다 하고,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제 성격이 매장 직원이 귀찮게 하는게 싫어서, 그냥 그려려니 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것저것 물어보려 하니, 대답을 건성으로 하는 건 둘째치고, 다른일(?)에 정신이
팔려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구매하려는 안장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거의 20만원 가까이 하는 제품인데,
내용물을 봐도 되겠냐고 하니까, 황당하게도 무시하는 말투로,
"왜요? 가죽보시게요? 가죽 똑같아요. 이런거랑...(8만원짜리 안장 보여주면서...)"
그래서 제가 "가죽이 아니라 좀 보려고 한다" 했더니
"(박스가)투명하게 돼 있는데, 뭐가 궁금하신데요?"
어이가 없더군요.
한두푼 하는 안장도 아니고 20만원가까이 하는 제품이라면 당연히 쿠션이나 형태
같은 걸 좀 확인해 봐야 하는 것인데, "보면 뭘 알아"라는 투로 말을 하더군요.
자전거 탄지 4년만에 이런 무시는 처음 받아봅니다.
정 제품 손상에 대한 우려때문에 그렇다라면, 그렇게 설명을 해줘도 될텐데,
박스 투명하게 되어있고, 가죽은 옆에 있는 8만원짜리 안장이랑 똑같다면
확인 할 필요 없이 19만원 주고 사야하는 것이었나 봅니다.
그래도, 멀리까지 온 김에 사야겠다 생각했지만, 조금 깍아달라는 말에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그 가격엔 못줘요" 라고 하더군요.
정말 황당하더군요. 그렇게 제가 상식 이하에 말을 한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구매를 하려 온 손님에게 저런식의 반응을 보이는 건 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자전거나라...정말 장사할 생각은 있는 건지...
저도 자전거 타면서 이런저런 매장 많이 다녀봤지만, 자전거나라 같은 곳은
처음 겪어봅니다.
때마침 안장이 불편하다고 느껴져서 안장을 바꾸기로 했지요.
몇일동안 마음에 드는 안장을 찾아서 서핑하고, 재고있는지 또 전화해보고...
그렇게 찾아보던중, 때마침 자전거나라에 재고가 있더군요.
집이 광명이라 시간이 잘 나질 않아 공덕동까지 못가고 벼르고 있던 차에...
주말에 시간이 좀 남아서 직접 자전거 나라를 방문했습니다.
대로변에 있는 샾(자이언트 간판이 크게 걸려있는)이라 그런지 쉽게 눈에 띄더군요.
주말 오후시간이라 그렇게 차량이 많이 막히진 않았지만, 광명에서 공덕까지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를 직접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들어서면서 부터, 직원들이 아는 척을 안하더군요. 안장이 모여있는 곳에
서있으니, 그제서야, 재고 전화하셨던 분이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그렇다 하고,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제 성격이 매장 직원이 귀찮게 하는게 싫어서, 그냥 그려려니 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것저것 물어보려 하니, 대답을 건성으로 하는 건 둘째치고, 다른일(?)에 정신이
팔려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구매하려는 안장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거의 20만원 가까이 하는 제품인데,
내용물을 봐도 되겠냐고 하니까, 황당하게도 무시하는 말투로,
"왜요? 가죽보시게요? 가죽 똑같아요. 이런거랑...(8만원짜리 안장 보여주면서...)"
그래서 제가 "가죽이 아니라 좀 보려고 한다" 했더니
"(박스가)투명하게 돼 있는데, 뭐가 궁금하신데요?"
어이가 없더군요.
한두푼 하는 안장도 아니고 20만원가까이 하는 제품이라면 당연히 쿠션이나 형태
같은 걸 좀 확인해 봐야 하는 것인데, "보면 뭘 알아"라는 투로 말을 하더군요.
자전거 탄지 4년만에 이런 무시는 처음 받아봅니다.
정 제품 손상에 대한 우려때문에 그렇다라면, 그렇게 설명을 해줘도 될텐데,
박스 투명하게 되어있고, 가죽은 옆에 있는 8만원짜리 안장이랑 똑같다면
확인 할 필요 없이 19만원 주고 사야하는 것이었나 봅니다.
그래도, 멀리까지 온 김에 사야겠다 생각했지만, 조금 깍아달라는 말에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그 가격엔 못줘요" 라고 하더군요.
정말 황당하더군요. 그렇게 제가 상식 이하에 말을 한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구매를 하려 온 손님에게 저런식의 반응을 보이는 건 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자전거나라...정말 장사할 생각은 있는 건지...
저도 자전거 타면서 이런저런 매장 많이 다녀봤지만, 자전거나라 같은 곳은
처음 겪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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