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ㅎㅎ, 예전에 프로코렉스 타던떄 한 샾에 바람넣으러 갔다가 , 문전박대,반말.. 등등
을 당해서 그 샾에는 절대 안갑니다. 물론 지금은 더좋은 차를 다른 매장에서 구입해서 타고 다니지요 ㅋㅋ

한진그룹 창업자는 길가다가 미군트럭 빵꾸 때워주고 호감을 얻어
미군부대 수송을 전담하고,,그게 씨가되어 세계 굴지의 운송회사가 되었다고 하지요
손님을 가려 받으면....

잠재고객을 무시하면 차후 발생하게 될, 발생 할수도 있을...
아니 자전거 타는 이라면 언젠가는 저지를지도 모를 그런 돈줄을...

홀대하는거 보면 정말이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가 맨처음 자전거 샀던 그 샵 주인은 몰랐을겁니다.
제가 8대나 바꿔댈줄은...

정말 좋은 글이군요
샵사장님들 뿐아니라 모든 사업하시는 분들이 이런글 처럼 생각하시고 행동 하셨으면 좋겠네요

샵주인들의 마인드 문제인것 같습니다. 비싼자전거를 구입했는데도, 구입 이후에는 서비스 형편없고, 오히려 소비자를 봉으로 간주하는 샵도 있더군요. 제가 그런 경우인데, 메일오더샥 정비로 꽤 이름있는 샵입니다. 전 그곳에서 완성차 구입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구입한지 이제 두달정도 되었지만, 이제는 가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샾이 작을때 스캇볼더 로 시작한 자전거가 그후에 GT , 스페셜라이즈, 샾이전후엔 마지막은 트렉8500 으로 마감했죠.
트렉살때 샵주인과 한바탕했구요 감정상해서 다신안갑니다.
물론 사과는 하셨지만 왠지 한번 감정이 상한뒤론 안가게되더군요. 그후엔 다른샵다닙니다.
고가 자전거가 제눈엔 그후부터 우습게보입니다. 저가나 고가나 타는건 똑같습니다. 결국은.
지금은 주로 GT. 1.0 열심히 타고다닙니다. 요즘 접이식 미니벨로에 눈이갑니다 ㅎㅎ

산악자전거와 생활 자전거의 차이를 확실히 해주는 곳이 바로 소위 말하는 샾 사장님들입니다. 생활 자전거를 가지고 기어를 맞춰달라고하니(물론 공임비 드림) 자기네는 이런 자전거는 취급 안하니 동네 자전거 방으로 가보라네요 ㅎㅎ, 자전거를 타고 그것을 판매하시는 분이 자전거의 가격으로 그 가치를 말하니 참 웃음만 나왔습니다.

생활자전거를 취급안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런 이유도 있다고 하네요.

공임이야 산악자전거 전문점에서 하나 생활자전거점에서 하나 비슷비슷하고, 또 생활저전거에서도 생활자전거 수리는 더 잘하시고 합니다. 나름대로 룰이 있어서 생활자전거는 주변 생활자전거 매장에서 수리하시도록 배려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슷한 공임이면 좀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겠다는 심리에 전문점으로 가지고 가지만 그렇게 되면 생활자전거점은 점점 입지가 좁아 지겠지요.

이러한 이야기를 산악전문점 주인아저씨한테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말이기도 하고 생활자전거 점포를 생각하면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일일이 손님들한테 이렇게 설명하기도 번거러우니 그냥 다른데 가시라고 말하면 오해하시기도 한답니다.

생활자전거 홀대하는 이유 간단합니다
생활자전거는 고생만하고 돈이 않되고
고급자전거는 고생도 덜하고 얘기만 잘하면 몫돈이되기 때문이죠
다른 이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급잔차만샹대하던샾이 돈만밝히고 동호인들 눈탱이만치다가 인터넷이활성화되면서 가격다공개되니까 왈X 바이크X 등등엄청씹더라구요 그러더니손님떨어지니까 지금은 동네잔차 빵꾸떼워서먹고살더군요 참 튜브를갈아주지 빵꾸는안떼워준다더군요

우스개 소리일지 모르나 스포츠xx의 대상이란 차팔이 만화를 보고 정리를 해야하는 샾 운영주들이 상당히 많은것 같군요.

입문한지 6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처음엔 샵에서 구입했었으나 지금은 모든 조립및 세팅 그리고 휠조립, 유압브레이크 블리딩까지 마스터 되었습니다.
제가 하려고 한게 아니라 샵에서 하는게 믿을 수가 없어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매케닉이라는 사람들 어떨때는 저보다도 공구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있더군요.
오직 상업적 사고방식으로만 무장되고
직업에대한 프로의식이 결여된 샵이 너무 많습니다.
요즘은 부품이나 물품도 이베이나 외국사이트에서 오더 합니다.
한국이 저렴한 것도 종종 있지만 프레임 같은건 외국이 말도 안되게 저렴한게 투성이더군요.

저같은 경우 왈바같은 사이트에서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자전거 입문 직후엔 정비부터 배우는게 순서인거 같습니다.
아니면 정비를 잘하는 동호회나 친구를 사귀던지요.
그게 귀찮다면 돈주고 고쳐야죠...

조금만 잘해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가격은 이익남는선에서 해주시면 손님들 넘처날텐데요~~~^^ 물론 힘도 들겠지만요! 모두들 화이팅

모든 사람들이 다 고객이고 소비자 아닐까요...장사하시는 분도 다른곳에서는 고객이듯이요...
모두가 조금씩만 양보하면 될터인데 그렇지가 않아서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