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성남~ 곤바이크샾은 송파구~

운동 삼아 시작한 자전거 주일에 한강 한바퀴 돌려고 샾에 들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산에 갈 준비를 하시더라구요.

자신도 없고 따라가면 짐만될까봐 혼자 한강를 갈려고 준비했는데

함께  가자 계속 유혹해서 따라 나섰는데 초보 코스치고는 힘들었지만 산 세개를 넘고

돌아오니 정말 아~이기분으로 산에 오르는구나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봄인지라 땅이 질어 자전거가 무지 더러워져 있었는데 집에서 집사람 빨리오라고 하도 전화를 해서

잠깐 자전거를 맞겨두고 집으로 돌아가고  다음날 자전거를 찾아가 집에서 새차를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사장님께서 새자전거처럼 깨끗하게 닦아주셨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시고 동영상도 열심히 찍어주시고~

회사에서 저의 동영상보고 깜짝 놀래더라구요 ^^

위치가 좀 구석에 있어 처음 방문할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위치를 알고 나니 이젠 친구집 찾아가는것같은 재미(?)도 있더라구요.

곤바이크 번창하시고 항상 초심을 잃지마시고 고객을 만족시켜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