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00d를 구입하려고 이곳에서 꽤 유명한 서울 서쪽 지역의
모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듣던데로 인사하시면서 반겨주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900d 있냐고 여쭤보니...둘러보시더니 그건 없네요..
하시면서 tfs 900v 를 추천하시더군요.
가볍고, 잘 나가고, 가격 좋고~(90만원) 그러시면서 계속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작년 재고인데...원래 150만원인가에 파는건데 재고라서 90만원에
파는거라면서...절대 어디가서 이 가격에 저 가벼운거 못산다고 하시더군요.
눈길이 가긴 했지만 900d를 다시 여쭤봤습니다. 얼마까지 해주시냐구요..
140만원이라고 하시더군요.
엥? (그 자리에서는 뭐라 대꾸는 안하고..아 예...이렇게 그냥 )
아니...다른 매장에서 현금으로 110만원에 해주신다는 모델을 140만원이라니...
그때부터 뭔가 좀 그르다...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그 매장에 자주 다니시는 동호회 분이신듯 한데 두분이서 아주 쌍으로
그 900v 저한테 팔아먹을 심산으로 거의 한 10분 정도를 주구장창
추천아닌 추천을 하시더군요.
어디가면 절대 못본다..진짜 싼거다. 산에 안갈거면 이것도 과분한 모델이다...
하시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계속 말씀하시기에 좀 듣기 그래서
제가 매장을 둘러보니 저 구석에 900d가 있더군요.
물론 제 싸이즈는 아니였지만...있으면서도 모델이 없는척 하시더군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히더군요.
그렇게 마음의 혼돈이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확인하고 사야 할거 같아서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900v 신품이 110~120 이더군요.
신품이 150인가에 판다는 분이...확인해 보니 110 이더군요.더 어이가 없더군요.
친절도 친절이지만...재고까지 가격도 속여가면서 팔려고 하시는거 보면
인사 잘하는 것만이 친절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서 exmtb 에 가서 구입하였습니다. 900d...
여러분이 잘 아시는 매니저님과 팀장님이 골고루 조립해 주셨어요.
가격도 참하게 주시고...역시나 친절하시더군요.
절대 저 위의 매장처럼 재고를 넘길려고 하거나 가격대 이상의 제품을
추천한다거나 하는것도 없더군요. 오직 손님이 뭘 원하고
어느 선의 가격대에 맞는 제품을 원하는지...그리고 딱 그 제품만
추천해 주시구요...
토요일이라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한 2시간 정도 기다리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조립하는 걸 보고 있으니...그리고 그 바쁜 와중에서
제가 질문하는거 물어보는거 다 하나하나 답변해 주시고...
정말 그 두시간동안에 수십명의 사람이 왔다갔다...질문하고 전화오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전혀 얼굴 찡그리는 표정도 없으시고...
대단하다라고까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exmtb 야 말로 말 그대로 친절을 보여주시더군요.
재고를 가격까지 속여가면서 추천하시는거 보시면...인사만 잘한다고
친절한 건 아닌듯 해요~~
모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듣던데로 인사하시면서 반겨주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900d 있냐고 여쭤보니...둘러보시더니 그건 없네요..
하시면서 tfs 900v 를 추천하시더군요.
가볍고, 잘 나가고, 가격 좋고~(90만원) 그러시면서 계속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작년 재고인데...원래 150만원인가에 파는건데 재고라서 90만원에
파는거라면서...절대 어디가서 이 가격에 저 가벼운거 못산다고 하시더군요.
눈길이 가긴 했지만 900d를 다시 여쭤봤습니다. 얼마까지 해주시냐구요..
140만원이라고 하시더군요.
엥? (그 자리에서는 뭐라 대꾸는 안하고..아 예...이렇게 그냥 )
아니...다른 매장에서 현금으로 110만원에 해주신다는 모델을 140만원이라니...
그때부터 뭔가 좀 그르다...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그 매장에 자주 다니시는 동호회 분이신듯 한데 두분이서 아주 쌍으로
그 900v 저한테 팔아먹을 심산으로 거의 한 10분 정도를 주구장창
추천아닌 추천을 하시더군요.
어디가면 절대 못본다..진짜 싼거다. 산에 안갈거면 이것도 과분한 모델이다...
하시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계속 말씀하시기에 좀 듣기 그래서
제가 매장을 둘러보니 저 구석에 900d가 있더군요.
물론 제 싸이즈는 아니였지만...있으면서도 모델이 없는척 하시더군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히더군요.
그렇게 마음의 혼돈이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확인하고 사야 할거 같아서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900v 신품이 110~120 이더군요.
신품이 150인가에 판다는 분이...확인해 보니 110 이더군요.더 어이가 없더군요.
친절도 친절이지만...재고까지 가격도 속여가면서 팔려고 하시는거 보면
인사 잘하는 것만이 친절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서 exmtb 에 가서 구입하였습니다. 900d...
여러분이 잘 아시는 매니저님과 팀장님이 골고루 조립해 주셨어요.
가격도 참하게 주시고...역시나 친절하시더군요.
절대 저 위의 매장처럼 재고를 넘길려고 하거나 가격대 이상의 제품을
추천한다거나 하는것도 없더군요. 오직 손님이 뭘 원하고
어느 선의 가격대에 맞는 제품을 원하는지...그리고 딱 그 제품만
추천해 주시구요...
토요일이라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한 2시간 정도 기다리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조립하는 걸 보고 있으니...그리고 그 바쁜 와중에서
제가 질문하는거 물어보는거 다 하나하나 답변해 주시고...
정말 그 두시간동안에 수십명의 사람이 왔다갔다...질문하고 전화오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전혀 얼굴 찡그리는 표정도 없으시고...
대단하다라고까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exmtb 야 말로 말 그대로 친절을 보여주시더군요.
재고를 가격까지 속여가면서 추천하시는거 보시면...인사만 잘한다고
친절한 건 아닌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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