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이크에 재미들려... 아직 산은 못 타지만, 로드 열심히 타고 있는 중생입니다.
가격은 차치하더라도 '서비스'와 '기술력'이 제대로 조화된 샵을 찾고 있습니다.
중고부품도 끼워보고... 이것저것 다 해보는 중이라 그런게 더욱 와닿더군요.
요즘엔 에어컨 나오는 매장이 좋더군요 -_-b
1. 알퐁소
- 기술력 : 최상
- 친절도 : 상
- 물품량 : 최상
- 에어컨 : 有
2. 바이크랜드
- 기술력 : 중
- 친절도 : 중상
- 물품량 : 중 (A/S 부품 별로 없음)
- 에어컨 : 有 (가장 시원함)
3. 영MTB
- 기술력 : 상
- 친절도 : 최상 (동호회 회장님? 이하 회원분들 포함)
- 물품량 : 상 (A/S 부품 적절하고, 없으면 사장님이 바로 오더)
- 에어컨 : 有 (좀 덜 시원하지만.. 나쁘지 않음)
전 매장 가면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몰라서 물어보냐? 아니죠! 대충 아는데 해당 미케닉의 의견이 어떠한가 듣는겁니다.
이런저런 얘기 많이 듣고 의견 취합하는거죠.
오늘 가장 더울 때... 알퐁소를 방문해서 LX일체형 BB 진동 문제로 진단 받았는데
상태 좋으니 교체 안해도 된다 하셨는데 '제 심리적 문제해결'을 위해
XTR BB로 교체했습니다.
깨끗하게 닦으면서 꼼꼼하게 조립해주시고, 이런저런 설명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정비실도 제가 가 본 곳 중에 가장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다른 곳보다는 공임비를 정확히 받는데... 나쁘지 않다 봅니다.
그만큼 깔끔한 정비가 이뤄지니까요.
( 방문 전에 전화 문의도 했었는데... 젊은 여성분 기술적 지식은 좀 없는 듯 ㅜㅜ
호환성이나 그런 문의는 전화 돌려달라고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
알퐁소 미케닉 분들 오늘 잘 해주셔서 고마웠어요.
실장님? 하고 대리님? 두 분이요. ^-^
영MTB 동호회? 회장님은 제 잔차 케이블 및 스프라켓 교체 작업을 해주셨는데
손에 상처가 나셨음에도 내색않고 아주 깔끔하게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아주 정성이 가득한 셋팅이라 만족을 넘어 감동 수준까지...
사장님도 확인 작업 신경써서 해주셨구요.
( 동네 꼬꼬마들이 인라인에 기름 치러 와도 웃으며 대해주시더군요 )
샵 평가는 여기까지 입니다.
아래 글은 심심한 분들만 읽어보세요 ^^
여담으로 쓰는 말인데... (위 3곳 매장의 미케닉 분들과는 상관없습니다)
크랭크셋, 듀얼컨트롤레버, 앞/뒤 디레일러, 스프라켓을
중고 부품으로 바꾸고 체인은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기어 변속시 자꾸 튀더군요.
그 원인을 잡으려 했는데... 수 많은 미케닉들이 전혀 알아내질 못하더군요.
( 프레임 자체가 8단 전용이라-_- 9단 부품 장착하면 원래 그렇다는 분도... 끙 )
디레일러 상태도 좋고.. 행거 휘지도 않았고, 크랭크셋, 스프라켓 상태 다 좋았으니
말이죠. 결국 이것저것 교체하고 알아보다가... 제가 알아냈습니다.
1. 크랭크 볼트 약간 풀려있음
- 이거 확인해주는 미케닉이 없었다니... 쩝.
2. 32T 스프라켓 호환성 문제
- 보니까... 요즘 34T 스프라켓이 대세더군요. 32T 스프라켓 사용시 기어변속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알아채고 34T로 교체했더니...
빠르고 부드럽게 변속이 잘 됩니다.
디레일러 장력을 여러 미케닉들이 수십번 조절해도 해결 안되던 문제였음 -_-;
이거 캐치해주는 사람 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바이크에 재미들려... 아직 산은 못 타지만, 로드 열심히 타고 있는 중생입니다.
가격은 차치하더라도 '서비스'와 '기술력'이 제대로 조화된 샵을 찾고 있습니다.
중고부품도 끼워보고... 이것저것 다 해보는 중이라 그런게 더욱 와닿더군요.
요즘엔 에어컨 나오는 매장이 좋더군요 -_-b
1. 알퐁소
- 기술력 : 최상
- 친절도 : 상
- 물품량 : 최상
- 에어컨 : 有
2. 바이크랜드
- 기술력 : 중
- 친절도 : 중상
- 물품량 : 중 (A/S 부품 별로 없음)
- 에어컨 : 有 (가장 시원함)
3. 영MTB
- 기술력 : 상
- 친절도 : 최상 (동호회 회장님? 이하 회원분들 포함)
- 물품량 : 상 (A/S 부품 적절하고, 없으면 사장님이 바로 오더)
- 에어컨 : 有 (좀 덜 시원하지만.. 나쁘지 않음)
전 매장 가면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몰라서 물어보냐? 아니죠! 대충 아는데 해당 미케닉의 의견이 어떠한가 듣는겁니다.
이런저런 얘기 많이 듣고 의견 취합하는거죠.
오늘 가장 더울 때... 알퐁소를 방문해서 LX일체형 BB 진동 문제로 진단 받았는데
상태 좋으니 교체 안해도 된다 하셨는데 '제 심리적 문제해결'을 위해
XTR BB로 교체했습니다.
깨끗하게 닦으면서 꼼꼼하게 조립해주시고, 이런저런 설명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정비실도 제가 가 본 곳 중에 가장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다른 곳보다는 공임비를 정확히 받는데... 나쁘지 않다 봅니다.
그만큼 깔끔한 정비가 이뤄지니까요.
( 방문 전에 전화 문의도 했었는데... 젊은 여성분 기술적 지식은 좀 없는 듯 ㅜㅜ
호환성이나 그런 문의는 전화 돌려달라고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
알퐁소 미케닉 분들 오늘 잘 해주셔서 고마웠어요.
실장님? 하고 대리님? 두 분이요. ^-^
영MTB 동호회? 회장님은 제 잔차 케이블 및 스프라켓 교체 작업을 해주셨는데
손에 상처가 나셨음에도 내색않고 아주 깔끔하게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아주 정성이 가득한 셋팅이라 만족을 넘어 감동 수준까지...
사장님도 확인 작업 신경써서 해주셨구요.
( 동네 꼬꼬마들이 인라인에 기름 치러 와도 웃으며 대해주시더군요 )
샵 평가는 여기까지 입니다.
아래 글은 심심한 분들만 읽어보세요 ^^
여담으로 쓰는 말인데... (위 3곳 매장의 미케닉 분들과는 상관없습니다)
크랭크셋, 듀얼컨트롤레버, 앞/뒤 디레일러, 스프라켓을
중고 부품으로 바꾸고 체인은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기어 변속시 자꾸 튀더군요.
그 원인을 잡으려 했는데... 수 많은 미케닉들이 전혀 알아내질 못하더군요.
( 프레임 자체가 8단 전용이라-_- 9단 부품 장착하면 원래 그렇다는 분도... 끙 )
디레일러 상태도 좋고.. 행거 휘지도 않았고, 크랭크셋, 스프라켓 상태 다 좋았으니
말이죠. 결국 이것저것 교체하고 알아보다가... 제가 알아냈습니다.
1. 크랭크 볼트 약간 풀려있음
- 이거 확인해주는 미케닉이 없었다니... 쩝.
2. 32T 스프라켓 호환성 문제
- 보니까... 요즘 34T 스프라켓이 대세더군요. 32T 스프라켓 사용시 기어변속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알아채고 34T로 교체했더니...
빠르고 부드럽게 변속이 잘 됩니다.
디레일러 장력을 여러 미케닉들이 수십번 조절해도 해결 안되던 문제였음 -_-;
이거 캐치해주는 사람 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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