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에 있는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입니다.

우선 이 샵은 블랙캣 시리즈가 많이 저렴해서 사람들이 많이 가서 산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저도 가격비교 해보고 저렴하고 집도 가까워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맘에 드는건 가격뿐 다른면에선 모두다 최악 이더군요.

창고에 잔차를 가지러 가기전에 우선 신체사이즈를 물어보고 가야 정상 아닌가요?

제가 178인데 팔, 다리가 유난히 깁니다.

그래서 m 사이즈 말고 L 타야되지 않겠냐고 물어보니..

저를 이상한 사람 보듯이 쳐다보더군요... ;

조립후 타봤는데 역시나 작았습니다..

다른건 다 모르겠고 건성으로 조립하고 응대하는것에 치를 떨었습니다.

박스만 안 뜯었다면 환불 했을지도 모르나.. 이미 뜯어버렸기에 똥밟은셈 치고 탈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은 그냥 몇만원 더 지불하시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는 꼬라지를 보니 A/S 하러 가도 제대로 해주지도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