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BiFe 행사할 때 제가 판매한 타이어 레버 구입한 어떤 소년이 그 사용법을 묻기에...마침 제 잔차가 펑크로...실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글이니 댓글로 보충해야 할 내용들 올려 주십시오.
1. 타이어의 공기를 뺍니다. 펑크난지 오래면 뺄 바람도 없습니다만…타이어를 잡고 손으로 앞 뒤로 꺽어 흔들어 타이어가 림에서 원할하게 분리 되도록 합니다. 타이어레바를 타이어와 림사이에 끼웁니다. 젖히기 좋은 방향은 감이 잡히리라 생각하고…튜브가 집히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젖힌 레바는 사진처럼 스포크에 걸칩니다.
2. 다른 레버 한 개를 림과 타이어 사이에 끼우고 화살표 방향으로 빙 돌려 타이어를 분리 시킵니다. 이 때 튜브와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 실제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3. 공기 주입구를 분리합니다.
4. 튜브를 조심스럽게 빼고 적당한 공기를 넣어 펑크난 부분을 찾습니다. 실 펑크는 물에 퐁퐁을 풀어 담그면 빨리 확인이 됩니다.
5. 사포 또는 그와 유사한 물질로 펑크패치를 붙힐 자리를 긁어 접착이 잘되게 합니다. 본드를 바르고, 실내온도에서는 2~3분, 요즈음의 바깥에서는 입김이라도 불어서 그 정도의 조건을 맞춥니다. 손으로 만져 끈적한 정도면 됩니다.
6. 암튼 본드가 마를 시간에 타이어 내부를 유심히 살핍니다. 특히 펑크가 난 위치를 중심으로….이물질의 투입이나 외부에서 타이어를 뚫고 들어온 나쁜놈을 찾아냅니다.
7. 그 후 패치를 붙히고 패치 주변을 좀 더 잘 붙게 하도록 누르거나, 두드리거나…해서 잘 알아서 붙힙니다.
8. 그리고 튜브의 형태만 살짝 유지될 만큼의 공기를 넣고 조심스럽게 림과 타이어 사이에 끼웁니다. 공기를 넣었을 때 집히지 않도록 주의하면서…조금씩 공기를 넣어 튜브의 위치를 확인하고…점차 공기를 적당하게 넣어 줍니다. 최종 점검은 타이어의 비드가 림과 잘 맞물렸는지…확인합니다.
** 자!! 잔차질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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