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는 크랭크가 데오렙다 한등급 아래 시마노 모델인데요...
그게..
제일 바깥 스프라켓이 상당히 날카롭네요..
전에 청소하다 잘못해서 손가락 찔려서 파상풍 예방접종도 하고...
오늘은 자전거에서 내리다가 잘못해서 발목 부분 양말 바로 위에 살짝 닿았는데 집에 와서 보니 제법 찔렸네요 ㅡㅡ;

이게 거의 칼 수준인데..
이건 스프라켓 수명이 다된건가요...
아니면 원래 그런건가요?
ㅡㅡ;;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다 싶은데....
지금 제 다리엔 이 스프라켓에 찍힌 상처만해도..
호랑이 발톱자국이 되어 버린....

혹시 다른 분들도 그러신지 궁금하네요.....

만약 스프라켓이 닳아서 그런 것이라면...
제일 바깥 링만 바꾸면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