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얇은 평와셔로 조정해서 셋팅했습니다. 이상 짧은 답변이었습니다.

너무 성의 없어 보여서 몇글자 더 적어 봅니다.
뒤에서 보고 셋팅할경우 오른쪽패드에 가까울 경우 프레임바깥쪽에 와셔를 넣고, 왼쪽 패드에 가까울 경우 프레임 안쪽에 삽입해서 볼트를 조우시면 정확한 셋팅을 하실수 있습니다. 정밀셋팅하시려면 초박형 슬림 와셔를 구하셔야 하는데.....
나사만 전문으로 파는 가게 가시면 구하실수 있습니다.

얇은 와셔로 간격 조절합니다. 허나 구하기가 힘드시다면, 어디서 본건데 음료수 캔을 가위로 모양새 있게 자르셔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주 얇죠.^ ^

제로님 말씀에 오류발견...ㅎㅎㅎㅎ 프레임 바깥쪽에 와셔 넣어봤자 똑같은 결과입니다.. ㅎㅎ 와셔는 프레임과 캘리퍼 사이에만 넣어야죠... ㅎㅎㅎ 프레임쪽이 가까워서 닿는 경우라면 대략 낭패입니다. 저처럼.... 캘리퍼를 갈아 내야 합니다. 프레임이나 샥을 갈아 낼 순 없으니.. 안쪽이 잫는 문제이길 간절히 빌어 드립니다. 그래야 와셔든 깡통이든 가능하니까요. 깡통은 캔맥주 한깡 마시고.. 그걸로...ㅎㅎ

만약 새로 조립한지 얼마 안된 자전거라면 1-2주정도 좀더 추이를 보고 유격을 조절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경험상 첫 세팅후 2주정도는 패드가 제자리를 찾아 안정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초박형와셔 구하기 힘드시면 전파사에서 'U'자형 단자 구하셔서 끼우시면 됩니다...
두께는 좀 두껍지만 망치로 조금씩 두들겨서 맞추면 아주아주 세밀하게 간격조정이 가능하지요..

유격이 좁은 놈을 드라이버 등으로 고정한 후 반대쪽 캘리퍼만 움직이게끔 적절히 조절을 해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디스크 켈리퍼의 셋팅은 패드를 빼고 로터를 켈리퍼의 정중앙에 오도록 설치 하면 끝납니다.

하지만 질문하신 분의 문제의 경우 켈리퍼의 피스톤이 비대칭적으로 움직여서 발생한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문제가 조금 복잡해 집니다. 비대칭으로 움직이는 피스톤에다가 패드를 끼운 상태에서의 와셔 셋팅 임시 방편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도 친구잔차의 마구라 마르타의 블리딩과 세팅을 해봤는데 세팅하기에 조금 불편한 구조라 애로사항이 만발했습니다.
일단 패드를 빼서 피스톤의 작동 상태를 확인 하시고 한쪽만 움직인다면 아래의 방법대로 해보세요. 마구라에 이 방법을 적용하기는 쉽지가 않지만요....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QandA&page=1&sn1=&divpage=9&sn=on&ss=on&sc=off&keyword=디스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4599

제가 알기론 수입처 기술담당분이 마르타는 다른디스크와는 달리 와셔를 끼우지않고 패드닿는 부분에 얋은 판을
(칼날.쇠판) 강제로 끼워 반복 브렉킹시키면 정열이됩니다. 전 그렇게 하고 있읍니다.
허나 과격한 라이딩후에는 재발가능이 잇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