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보고 걱정이 되어 질문하나 합니다...저도 자전거 꾸준히 8개월정도 탔는데 지금은 휴학중이거든요 나름대로 목표가 폐활량늘려서 학교복학하고 체육대회에 마라톤나가서 입상하는게 나름대로 목표이긴한데...걱정이되네요...제가 매일 자전거 매일 두시간정도 타고 줄넘기
3천개씩 해주고 있는데 줄넘기가 마라톤에 도움이 마니 될까요? 궁금합니다...자전거타는거 넘 좋아서 자전거 탈때 줄넘기 들고나거서 3천개씩 하고 돌아오는데 어떤가요?
100m달리기는 심폐지구력하고는 상관 없다고 봐야합니다... 100m 달리기시 쓰이는
에너지 생성체계는 주로 무산소과정(ATP-PCr , 젖산체계)입니다. 즉 심폐지구력이 좋아진다는 것은 유산소운동을 했을때 큰 효과를 볼수 있는 것입니다...하지만 건강에는 심폐지구력의
발달은 무척 좋습니다. 또한 자전거 운동은 타는 방식에 따라 무산소운동(아주 빠르게 탈때)이 될수 있으나 평상시 로드에서 적당선을 지키면서 타시면 유산소운동이 되기때문에
심폐지구력 및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흔히들 잘못 알고 계시는것들 중 하나가
살을 빼시려면 운동을 강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울엄마포함 ㅡ,.ㅡ)
사실 그렇게 하시면 다이어트 효과는 없죠... ^^;
말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100M를 잘달리시려면 다리근육을 키워야합니다..
우리몸 안에는 이미 저장되어 있는 에너지원이 들어있습니다. (크레아틴, 글리코겐, 글루코스등) 그것들의 양을 늘려야 폭발적인 힘을 낼수 있는 것이죠. 이것들을 늘릴려면 아주강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마라톤에는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심폐지구력 쪽에선... 그러나 분명 쓰이는 근육과 방식이 틀리기 때문에 잔차로 심폐지구력을 늘리시고 오래달리기 연습도 병행해야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제경험으로는 100미터 달리기 자전거로도 아주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100미터 달리기는 순발력(초반스타트)과 근력(속도유지)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mtb는 근지구력이지만 정해진 시간에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연습을 많이 하면 순발력과 근력에도 도움이 아주 많이 됩니다. 평지는 물론 왠만한 언덕은 최고속도로 엉덩이 들면서 타보세요. 한번 쉬고 쏘고 한번 쉬고 쏘고...
다리 알배기면 며칠가지만 그알이 없어지면... 다리에 강한 힘이 붙을겁니다.
그리고 달리기는 조금 달리면 지쳐서 쉬고 말지만 자전거는 지치면 천천히 갈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다리를 움직이는게 체력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철티비로 죽도록 구를때는 허벅지가 10센티는 늘어난느낌인데 (실제로도 그렇슴)
데오레급으로 바꾸고 부터는 오히려 지구력만 느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죠. 오랫동안 허접한 운동만 하던 40대에게는 분명 달리기도 효과가
나타날걸로 확신합니다. 계단오를때 허벅지와 종아리에 딴딴한 힘이 들어가는 느낌은
회춘하는 느낌이지요. 하물며 달리기에 도움이 안되겠습니까 ^^
절대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않습니다.(아무것도 하지않는다는 조건은 뺍니다.) 일단 사용근육의 양적 비율이 판이 하게 틀립니다. 달리기를 잘하기 위해선 하체근육만 쓰는것이 아니라, 복근,삼각근,대흉근등 상체의 근육도 함께 필요로 합니다. 상체는 하체의 내딛는 속도에 맞추어 밸런스를 잡아주고 그로인해 더 힘차게 하체를 쓸 수 있게하는 역할을 합니다. 복근의 경우 상체를 구부리고 허벅지를 들어올리는데 일조를 합니다. 하체도 쓰는방향과 벙위가 틀립니다. 저전거의 경우 하퇴부의 전경골근쪽은 크게 운동이 되지 않습니다만, 달리기에선 아주 중요한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달리기의 경우 충격하중을 받는대신 자전거타기는 정하중을 받습니다. 근육의 하중대비능력이 다릅니다. 뭐....여러가지더 있지만.....결론은 제가 위에 쓴글대로 입니다.
^^*)
자전거는 다리의 뒷근육을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클릿페달의 경우는 더 그렇고요..
달리기는 다리의 앞쪽근육을 많이쓰고요.
조금은 도움이 되겠죠!! 자전거를 타면 수영의 배영 발차기에 도움이 된다고하더라구요ㅋ
결론은 철인3종경기가 최고라는거죠
수영 상체운동
자전거 하체 뒷쪽근육운동
달리기 하체 앞쪽근육온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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