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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마지막날

산아지랑이2010.11.03 21:37조회 수 724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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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읽은 글입니다.

마음이란 무었입니까? 안보이는 몸 입니다.

몸이란 무었입니까?   보이는 마음 입니다.

선문답이라는 것이, 가져다 부치면 다 맟는 애기라 지만...

 

마음이 벌써 가있으니,,, 몸만 가면 된다..

가자,,가리왕산으로,,벗들에 호쾌한 웃음소리 들으러..

 

 서울을 탈출하면

어디던지 좋다.그것이 길바닥이라도..

오대천의 풍광좋은곳에서 따땃한 볏을 쬐며,,,

그냥 멍때린다.

일지감치 떠난 길이니,, 벗들보다 한참 앞섰다,,,뭐!!시간이라는것이 무슨상관이랴

목적지 정해져 있고,,그곳에가면 벗들이 모일 텐데...

 차에다 자장구를 잔뜩 매달면,,

왠지,,뿌듯하다..나만 그런가??

 오늘 라이딩은 자개골..

이번 여행컨샙이 마음대로 이니..

타고싶으면 타고,자고싶으면 자고,각자 알아서 하기다.

모퉁이,희준이는 걍 캠핑장에 남고,

건그래,용용,나홀로,나..이렇게 라이딩을 나간다.

 30여Km의 라이딩을 쉬엄쉬엄,,, 강원도 의 늦가을 즐긴다.

 

 

 

 

 

 

 헥헥!!

업힐은 꼴지다.

딴힐도 꼴지다..

우띠!!3년만 젊었어도...

 페속으로 전해오는 싸한 공기가.뇌까지 정화하는듯 하다.

 

 오는길에 소공원

음과 양의 조화,,ㅋㅋ

걍 남근석,여근석..

아주 적나라 하다...

 

 

 야영의 꽃은 모닥불이고,,

여기에 삼겹살,고구마, 뭐 계란 까지...

사나이들의 호쾌한 웃음소리, 한잔술,무었을 더 바라리요.

,

이어지는 겔럭시 폰의 사용방법...

몇시간을 사용 프로그램,방법 등을 가지고 자~알 논다...

인간이 발명 해놓고,그것을 아직 이해못하며,어디까지 갈것인지도 모르는 문명의 이기..

 

나야 전화기는 전화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피곤하다

일찍 침낭으로 기어 들어간다.

 해장 라이딩

가리왕산 휴양림의 계곡길을 따라 땀이 살작 밸 정도로 ...

언제봐도 좋은 풍광이다....

 

콧등치기 국수

글쎄,,내입맛에는 안맟는지,,,증말 맛아 없다..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중에 하나다.

여행을 다니면서 음식을 남기기는 처음이다.

,

이렇게 2010년 10월의 마지막 밤도 지나 갔다

함께해준 벗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 한다.

내년에도 10월의 마지막을 벗들과 함께 하기를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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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용용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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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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