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라면 겨울에도 파카입고 계속 탈 수 있을 만큼 훈훈해 졌군요^^
저는 한남대교에서 합류하고, 남산, 대학로, 압구정동, 잠실 선착장으로
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바지가 쓸린 것을 잘 보니 제 안장가방에 문제가 있더군요.
그 찍찍이 끝이 약간 들려 그게 자꾸 닿으면서 쓸린 걸로 추정됩니다.
집에 와서 수선을 완료하고 나니 또 네시군요. 으히히~~
내일, 아니 오늘은 토요일이니 두시간만 자도 버티겠지요^^
트라이얼 구경도 잘 하고, 라면도 잘 먹고(요리사가 바껴서, 음---
맛이 약간 떨어졌군요), 식구도 늘고 해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맨 먼저 글을 올릴라고 했는데, 성민님이 먼저 올렸군요. 헤헤.
이제 자야지요~~~
야간 번개 후기 #8 끝.
김성민 wrote:
>사발면 번개 후기라고 썼지만..
>
>사발면은 구경도 못했습니다 ^^
>
>잠실에서
>장우석님,빠이어님,안재호님,휠러7900zx 타신분 (죄송합니다 제가 워낙 머리가 나쁜데다 .. 오늘 머리에 찬바람을 맞으며 달렸더니.. 흑흑 T_T) 과 함께 8시 20분경 한남 대교로 출발...
>
>한남대교에서 클리프님 합류후 잠시 뒤 홀릭님,니콜라스님,김영호님 합류 ^^
>와일드 바이크 역사상 최대 인원참가한 번개가 기록 되었습니다 ^^
>
>한남대교에서 안재호님과 휠러7900 타신분(또다시 죄송 T.T)께서는
>집으로 향하시고..
>다른분들은 남산에서 기다리고 계실 임명진님과 합류 하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
>남산에 도착하여 약속장소를 착각한 저희는 한참을 기다리다.. 임명진님께서.. 기다리다 지쳐서 남산 정상으로 올라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정상을 향해 쏘기 시작했습니다 ^^
>남산 정상에서 커피를 한잔씩 마시고.. 일요일 투어에 대해 이야기 하다 대학로에 가서 커피 한잔씩 더 마시기로 하고.. 다시 출발 ..
>대학로에 도착후.. 이상한 분위기와 함께 모두 열씸히 트라이얼을 ^^;;
>스텐딩, 호핑, 잭나이프, 윌리.. 음.... 모두들 잘 하시더군요 ^^
>대학로에서 압구정동 포장마차의 라면을 먹기 위해 출발 하자마자
>김영호 님의 타이어에 펑크가 !!
>모두들 협력하여 펑크를 때우는 훈훈한 분위기 (?) 연출 !!
>펑크를 때운 후 임명진님께서는 집으로 향하시고.. 압구정동으로 출발 ..
>압구정동에서 맛있는 라면으로 포식하고.. 일요일 투어에 대해 다시
>이야기 하다... 음... 역시 여태까지의 방식 대로.. 일요일날 되서 정하기로결정봄 ^^
>라면집에서 포식을 하고.. 몸을 녹히고 나니... 으... 밖이 엄청 춥게 느껴 지더군요 ^^
>그곳에서 한강으로 들어와 모두들 집으로 향했습니다. ^^
>
>집에 들어오니 03:17분 이군요 ^^
>역시 오늘도 와일드한 번개 였습니다 ^^
>달린 거리는 57Km 로써 그렇게 많이 달리진 않았지만 ^^
>추워서.. 힘들었네요 ^^
>
>이제 그만.. 저두 자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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