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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수리산 다녀왔습니다.

........1999.11.01 08:59조회 수 863추천 수 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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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번개(사발면 번개)때에는 정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수리산이면 안양지나 산본 아파트 단지 근처의 그산을 말하는 것인가요? 정말 즐거웠나 보군요.
저는 안양천 고수부지와 구름산(하안동 뒷산)에서 아들녀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요.
다음기회에 사발면 번개때 같은 기회를 만들어 보기로 하죠.

니콜라스 wrote:
>오늘 통신 동호회에서 주최하는 수리산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놀랍게도 정형래,박기환(맞나?)이라는 국가대표 두분이
>오셨더군요.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땄다고하니
>정말 명실상부 국가대표 였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제가 판단하
>기엔 제 실력이 너무 낮았고 놀라운 체력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업힐과 싱글트랙등을 남들 낑낑대는 동안 왔다리갔다리 완전히
>평지에서 놀듯하더군요 쉬는시간에도 강습으로 시범 보이느라
>짧은 고바위를 점프로 올라가고 점프로 내려오는등 지칠줄을
>모르더군요. 그렇게 타는 동작속에 많은 기술이 숨어 있었겠지만
>싱글트랙을 비호처럼 누비더군요..크크..
>잘은 몰라도 수리산이 엠티비로는 굉장히 좋은 산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업힐 다운힐과 싱글트랙 타면서 산악 자전거의 재미를 흠뻑
>느꼈습니다.
>근데 저보고 찾아가라고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와일더분들 언제
>한번 쏘죠.저한텐 힘겹기만한 싱글트랙을 멈춤없이 쏘시는분들
>보니 멋져보이더군요.
>한번 쏘죠. 참 대모산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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