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주에서 3박은 모자라 보여 한 일주일은 잡아야 겠네요.

관광 바이크를 하시려면 길게 잡는것이 좋을듯 하내요. 대신 비용이더 많이 든다는 부담감이 있지만요.(제주 바닷물에서 꼭 수영 하고 오세요
전 수영을 못해서 눈물이납니다.)이틀만에 한바퀴를 돌았더니 몸도 장난아니고...

>2.역시 숙박비용이 부담되겠는데...혼자 갈때 숙박에 있어서
> 좋은 방법은 없어 보이던가요? 제주에서의 야영은 어떨것 같습니까?

야영은 안된다고 알고 있는대요. 사실 숙박비는 혼자가면 많이 께지니..
비안 안온다면 노숙도....^^;

>3.한라산 얘기는 없던데 물론 자전거가 갈 수 없겠지만
> 출입통제 기간인지 후기에는 전혀 얘기가 없더군요
> 전 자전거 타는 것 만큼 등산을 좋아해서....

한라산은 자전거 타고 갈수가 없대요. 그러나 등산은 될겁니다.
목장 근처로 해서 목장 소로길은 달릴수는 있다는대...
아마 제주도 분하테 물어 보셔야 할듯 하내요(자저거 타고 가시려면)
자세한 사항은 김준엽님(제주도 에서 자전거 타시는분)에게 매일 줘서 물어보시죠...

>4.산악지대가 아닌 평지, 특히 해안도로는 바람이 최대의 적이라고
> 생각하는데, 제주 일주의 경우는 주행 시간대의 풍향을 고려해서
> 일주 방향을 정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 조석으로 풍향이 틀리니까 말이죠... 물론 햇볕도 등지고 달릴 수있게 > 계획하고요,,, ^^

제주도는 이상하더군요. 지도를 펼쳐놓고 해안도로 어는 곳을 찍어도
맞바람 입니다. 아침이 바람이 좀 잠잠한 편이대 저녁때가 되면(한 5시쯤부터인가??)거의 속도가 안나죠. 뭐 허허벌판이니 바람을 막아줄것이 하나도 없잖아요.

>5.제주투어의 특징과 주의점 있으시면 요약해주시면 많은 도움......
>
제주분들이 좀 불친절하니 조심하세요...외지에서 들어온 분들은 괘찮은대. 제주 본토분들은.....??!!! 아 그리고 아침 일찍 문여는 음식점이 거의 없습니다. 저히도 아침밥 먹는대 애를 많이 먹었죠 10나 11시 까지도 않열죠. 그리고 가계나 음식점들이 관광철에만 문을 여는대도 많이 있는것 같더군요(여름에만???)

그리고 제주도에 가시면 청견이라는 것 꼭 사드셔 보세요..
인심좋은 음식점 아지씨는 꽁짜로 줄지도 모르지만???
끝내줍니다....

뭐 별로 도움이 된거 같지 않군요.
제주도에 사시는 김준엽님에게 연락해보세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지
안을까 합니다.
저는 제주도에 처음 가보아서 잘 모르겠내요...
장우석님과 클리프님은 두어번 같다 온것 같은대 그분들에게 물어 보시던지....

peace in 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