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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2000.04.24 22:36조회 수 422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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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onbike님 하고 시간내서 갈려 했는데
벌써부터 공포에 힙싸이는군요
공포의 다운휠
나는 도저히 않된단 말인가
자문해 봅니다
들고 내려가는 가는 일이 있어도
꼭 가보고 싶군요
우리의 유적지를
Bikeholic wrote: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구로동팀과 OD-Camp 팀도 합류해서 더더욱 많았죠.
>20명 이상모인적이 몇번 있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이번에는 특히 많아보이더군요. 제가 뒤에서 자전거 타고 따라가며 사진찍었는데, 자전거타면서 한손으로 사진 찍었으니 제대로 나왔을까 의문입니다.
>총 21분이 나오셨는데, 옷색깔이 봄날씨를 맞아 더욱 더 화려해보여 많아보였던것 같습니다.
>
>게다가 1차선 도로를 업힐하다보니 행렬이 길어서져 후후...차들이 좀 고생했죠.
>
>남한산성은 정말 끝내줬습니다. 30cm 이상쌓인 낙옆으로 인해 BB까지
>낙옆에 푹~~~~~~~~~잠겨 버리더군요. 으....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어제는 특히 등산객이 많았지만, 서로서로 배려해주는 탓에 아주 원할하게 라이딩이 이루어 졌습니다.
>
>개때처럼 찾아가시 쌈밥집 아주머니도 아주 특별손님으로 대해주셔서...다른 손님들이 식사가 늦게나오는 대민피해를 입혀드려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어떻해요...배고파 죽겄는디 빨리 먹어야지...흐흐...
>
>특히 이번에 처음간 마지막 다운힐의 변경코스는 가히 압권이었습니다. 급한 경사에 타이트 턴....게다가 마지막 묘지부분의 절벽에 가까운....크크....
>
>클리프님께서 그 무덤의 주인공들에 대한 전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 그 다운힐하다가 죽은 사람들이 묻혀 있는 곳입니다 " 라는....뻥 아닌 뻥을 쳐주셔서 더욱 스릴이 있었습니다.
>
>남한산성 코스 마지막 다운힐을 이제 그쪽으로 바꿔야 겠네여..
>
>전철로 이동하느라고 두대의 전철을 이용하는 바람에 작별인사를 못하고 헤어졌서 안타까웠습니다.
>담번에는 미리미리 인사해야 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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