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y wrote:
>토요일 번개
>저는 진짜로 갈까 말까 망설였죠...
>아침에 용산에 잠깐 갔다가 병원에 갔죠..약타러..
> 근대 오늘 사람이 많어서 조금 늦게서야 출발 했습니다.
>늦어서 먼저 가셨으면 혼자서 여의도 공원이나 갔다 올 생각이였죠..
>그런대 가는 길에 성종훈님과 뭉치님을 만났습니다.(뭉치님 맛나??)
>운이 좋았죠.. 저땜시 쌀쌀이 갔죠...
>반포 지구에 가자
>윽 이건 완전히 소풍 분위기... 돗자리에 도시락만 있으면 완전히
>봄소풍 나온 분이기였죠...거기에 다 날씨가지 얼마나 화창한지....
>하여튼 오늘 처음 보는 분이 3분이나 나왔지요..
>이종호님과 마징가님 김정현님(모두 이름이 맞기를 빌며)
>이중에 한분이(제가 알기론 이종호 님인대??)지나가다 혼자 타기 심심 했는대... 왠 자전거 집단이 있길래... 인사하고 같이 타셨다고....
>역시 자전거 끼리는 몬가 통하는...
>이 이왜에도..먼저 와 계신 분이
>클리프님, 장우석님, WAWO님, 미루님, 강두선님,초보맨님, 박경준님(강두선님 친구분),정현철님("막내야"라고 불리시는분 인가요"막내"이분 아이디로 찜)
>저까지 총 14명-흠 심심치 안게 많이 참석 하셨지요...
>모두라 저의 겨드랑이 안부를 묻더군요...(감사합니다-걱정해주신 덕분에 좋아졌습니다.)
>거의한팔로 탈 생각으로 나왔으니깐ㅗㅗㅗㅗ
>하여튼 갑자기 장소가 남산으로 결정이 되었죠...(윽 전 죽을 맛이였죠)
>한팔로 올라갈수 있을찌 의문이였죠...
>그리고 때거지로 움직였지요...
>잠수대교를 지나 서.....
>성종훈님하고 막내야님(이렇게 불러도 될까요???)은 반대쪽 차선에서 타는 것있니다...이상하셔라...
>남산 까지 가는대 식물원 앞까지 갔죠(그전에도 많이 쉬었지만)
>그런대 앗... 뭉치님이 아직 못올라 오셨죠. 저히는 거기서 쉬며서 여담과 함께.. 박경준님의 스탠딩과 강두선님의윌리밑 홉핑 재자리에서 방향 바꾸기 를 구경 했죠... 또한 성종훈님.. 쌔자전거로... 식물원 계단 꼭대기에서 부터 타고 내려 왔죠..... 흐흐흐흐흐 쌔자전거니깐...
>저도 하고 싶었지만 수술한 자리가 아직....... 참아야 하느리라...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시자
>ㅁㄹ님(차마 이름을 밝히기가 단 아이디가 두글자)왈
>"먼저 올라 가죠. 길 아시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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