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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만 다 읽었습니다.

........2000.05.01 23:25조회 수 417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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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하루였군요.
특히 마눌님의 생신이었다니 더욱 빛나는 대회였겠습니다.
고형주님의 형제분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형제분의 우애를 말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구요 정말 다복한 가정 같은생각이 듭니다.
"가화만사성" 아마 형제분 가정을 보고 많들어낸 성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제 정말 즐거웠구요..
경기때문에 경황이 없어서 많은 예기도 못했군요.
언제 기회가 되면 즐거운 자리를 만들고 싶군요.
좋은 성적 축하합니다.
그리고 신월산 번개때 알아봤지만(끝날때 까지 기다려줌) 마눌님의 정성이 아니면 오늘의 고형주님(18등)이 있었겠습니까?
31시면 울 마눌보다 2살 아래군요.... 형주님 잘해 주세용...
자 그럼 다음 번개때까지 몸조심하며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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