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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하하하,

........2000.05.25 22:34조회 수 275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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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 쓸 말은 많은데 마음은 바쁘고 그러신 거 같으네요. 나중에 여유로울 때 천천히 쓰십시요.

저야 함께 탔으니 이런 말 하는데, 못간 분들은 궁금해하실걸요?

JP wrote:
>수원성 번개 . 그 엄청난 이야기 - 제 1 부
>
>수원성 관련 프로잭트 (정조, 영조, 사도세자에 얽힌 드라마...)를 하기시작하면서 부터 수원을 들락날락 하기 시작했는데, 수원성을 걸어다니며 이곳을 자전거를 타고 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그후 구로동 빤스팀과 합동 번개로 남한 산성에서 온바이크님을 뵙고 수원에서 한번 쏘자 하였다.
>
>그 후로 몇 주가 지나고, 그냥 지나가는 말로 '저 수원갑네다' 했더니 엄청 반가워 하시면서 계획을 짰다. 그후 최상무님꼐선 휴가 까지 내고 우리와 라이드 하시겠다 하셨고, 왕창님은 융릉에서 리드 해주시겠다 하셨다.
>
>아침에 일어나니 구름이 뿌딩 뿌딩 하였다. "제길... 또 비 맞으면서 타야하나..." 했지만 지하철에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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