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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재는 정말 짱이었습니다 짱짱짱

........2000.05.29 21:08조회 수 391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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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정말 오랜만에 잔자 재대로 탔습니다

12:20 에 나와서 24:00에 들어갔습니다

한창희님이 치신 아침번개를 오후로 변경하여 저녁 늦게까정

정말 힘들고 재미있고 새로운분도 만나고

처음가본산이 두개나 되고요
- 수색산과 안산은 처음이었거든요

12:20 집에서 출발
***참가하신분께 정말죄송***
* 제가 기역력이 부족해서 이름을 기역못함 - 미리사죄합니다

- 안양에서 인덕원사거리를지나 남태령을 넘어 한강고 수부지로해서
동작대교 밑을지나 한강철교 밑으로 해서 엘지돔에 도착 (13:20)
하니 세분이 와계셨죠(하지만 전 안늦었습니다)
문재선님, 한창희님 또한분(제게 넘 잘해주셨는디 정말 죄송)

- 조금있다가 한창희님 친구분
트레키님은 오늘지각
근디 히히히 (설 살면서 설지리를 몰라서리 늦었데요)

14:00경(정확한 시간모름) 출발

수색산입구에서 준비물 준비
- 그려봐야 물하고 음료(물은 약수있다고 안삼)

기냥 괜찬은 로드업힐로 시작혔는디 정상이다 싶은 곳에서

샥 우측으로 방향을 틀자 앗 죽엄이기다리고 있었죠
- 이개 말이죠 예고없는 업힐인 터라 기운쭉 다리 퉁퉁

어기적 어기적 정말이지 죽이더군요
- 미리야그나 혀주지 하는 말이 목까정 올라왔음더
- 근디 처음뵌분 덕에 좀 살았죠
(뒤에서 챙겨주는척하며 남들 모르게 기다리며 쉬었죠 - 안그렸음
송장 치렀을 깁니다)

몇번을 내렸다 탔다를 거듭하며 오랐죠
- 문재선님 허고 한창희님 와 사람들도 아녀
거기를 다 타고 다니더라구요
- 문재선님 2달놀았다고 혔는디 확실한 업힐에 귀재야 귀재

와 이잰 다운힐이다 다운힐 정말 신났죠

쌩쌩 잘도 내려가시는디

난 억 찌--익 퍽

처음 시작과 동시에 과당 애고애고 창피혀라 (본사람없음 - 다행이다))
- 상당히 다운힐이 심했죠(내생각 뿐인가)

근디 업힐의 보상를 다 못받은듯 아쉬움이 넘 컸죠
- 약간의 경사덕에 스릴은 있었지만 넘 짤았으니깐요

다음 장소로 이동
- 로드 평지를지나 다시업힐

초반의 업힐의 체력소모가 다 복구되지도 않앗는디

그래도 중간에 약수터가 있어서 쨈 나았죠

잠시 휴식후 이잰 능선의 아기자기한 코스를 달렸죠 약간의 스릴

능선의 아기자기함이 잘 어우러져 있었죠
- 난 힘이넘 들었지만 다른분덜은 좋아하더만요
- 숙달되면 일자산못지않은 쨈 더 타고싶은 코스가 되겠더군요
(근디 업힐이넘 많았음 - 나만힘 들었으니까)

수색산을 내려와 이잰 안산으로 가기로 했죠 중간에 점심먹구
- 저와 또한분(또 죄송) 둘만 점심을 생략허구
문재선님, 트래키님, 한창희님, 그리고 친구분 설렁탕으로 쓰윽삭
- 전 그동안 콜라를얻어 먹었습니다 (그러고도 이름을)

식사후 한창희님 친구분은 집으로 가시고(약속이 있으셔서)

연세대로 입성하여 잔디밭에서의 잡담(그래봐야 잔차야그)
- 한창희님 선배에게 전화 도칭키로 함
- 잠시후 홀릭님으로부터 합류 하겠다는 전화 옴

잠시 틈을내어 안산을 타기로함
-한창희님 선배는 도칭하여음

30분코스라고 하고 탄 코스가 넘힘들어 너무나 길게 느껴짐

이번에도 업힐

근디 오늘탄산은 다 업힐만 있습니까
- 여기서 유니크의 한분 다시 합류
- 초보라고 빼시더니 타시는것 보니까 배테랑 이더만요

젖먹던 힘까지 다해 육각정에 올라서 이잰다운힐

처음 시작부터 근디 내가 제일 시러하는 계단 눈딱감고 내려가서

나중에 함류한 분에겐 쉽다고 꼬드겨 계단을 타게한
- 아마 첨 계단을 타신다고 허더니 넘 잘타시더군요 - 혹 거짓말

안산 1차를 마치고 처음 장소로이동 홀릭님 접선성공 잠시 휴식후

2차 안산 점령을 위하여 출발 엉 처음 그곳으로 와 정말 실어 업힐은

하지만 끝가지 가지않고 옆으로 세었죠

처음으길인데

이번엔 급경사의 업힐을 피하여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코스와

전번에 녹차님이 야그한 환상의 싱글을 돌아 여기저기 기웃기웃
- 한창희님이 양이 덜찼던지 짜꾸 기웃거리는 바람에 안산을
거의 다 터득하다 시피함(정말 재미있고 신났음)
- 홀릭님은 어디서 그런 힘이나시는지 계단만 보면 점프
(정정 실력입니다)

안산은 절대 작은 산이 아니며 거미줄 같은 코스를 잘 연결하면

절묘한 코스가 탄생하리라 생각됨(녹차님 신경좀 써 주시죠)

라이딩을 마치고 연세대 계단들을 탑습하며 하산하여 저녁식사장으로
- 처음 뵌 유니크소속분은 댁으로 향하고

갈비집에서 식사
- 식사중 녹차님의 도킹신청

식사후 식당앞에서 기다림
- 녹차님의 늦음으로 문재선님 귀가

한창희님 재한으로 이대에서 기다기리기로 함
- 이대 출입금지로 다시연세대로 입성 입구에서 녹차님 접선 성공

자판기가 있는 곳(왈봐의 찾집)으로 이동 차한잔을 마시며 잡담
- 녹차님 잔차수리(펑크)

수리를 마쳤으나 실폐
- 녹차님의 재한으로 작업실로 이동( 여기서 한창희님 선배 귀가)

녹차님은 잔차를 끌고 우린 타고 연희동으로 이동
- 와 말로만 듣던 부자동네더군요
- 텔레비젼 연속극에나 나오는 그런집과 골목(어메 기죽어)

녹차님 작업장 도착전 음료준비(콜라, 맞동산 기타)
- 작업장에서 여러가지야그 작품감상
- 처음에는 작품이 무슨 뜻인지 몰랐죠 나중에 설명을 듣고 보니
짱이더군요
(국내에서 안받아주면 외국에 출품을 해 보시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쇼킹한 작품이며 괜찬아 보였습니다)
- 잔차도 다시꺼내서 수리완료
[고장원인 림에 끼우는 고무밴드(이름이 맞나요) 연결부위가 너무나
허술해서 공기앞을 가하면 거기 연결부이의
접촉으로(날카로운 절던부위) 에 튜부가 찢김]
- 녹차님의 수원번개때 4산 4빵구의원인 해결[녹차님 지금은 괜찬쵸]

22:30 녹차님 작업장 을 나와 트래키님과 한창희님은 홍재역으로

또 한분 죄송 댁으로

홀릭님은 광명으로 저는안양으로 녹차님은 배웅을 위하여

서강대교쪽으로 쏘았죠
- 서강대교를 건너 여의도에서 녹차님과의 작별

홀릭님과 저는 원효대교쪽으로 해서 여의도를 가로질러

대방 지하차도를 지나 보라매공원 정문앞으로 해서 농심앞과

시흥대로로 해서 고대 병원 입구에서 헐릭님의 약속 때문에 다시이별

혼자서 내리달려 집에도착
- 혼자서의 귀가길 정말 죽엄입니다

24:00경 집에도착 다른분덜 잘 도착혔겠죠...
- 세맨하고 나니 24:47분 꿈나라로행

와 넘 길게 왔다

재미 없었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운이 같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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